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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녕하회족자치구 시찰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07.21일 10:01
습근평총서기가 최근 녕하회족자치구를 시찰하면서 2020년에 가 “루락되거나 락오한 지역, 소수민족이 없이” 모두가 초요사회에 진입하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당 중앙의 결책포치에 따라 새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국가발전 전략에 적극 융합되며 사상을 한층 더 해방하고 실제적으로 일하며 힘차게 전진해 경제 번영, 민족단결, 쾌적한 환경, 국민의 부유한 생활을 실현하고 모든 소수민족 지역, 소수민족 군중들이 나란히 초요사회에 진입하도록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7월 18일부터 20일까지기간 습근평 총서기는 고원, 은천 등 지 농촌, 기업, 혁명전통교육기지를 찾아 “제13차 5개년 전망계획”관철, 경제사회발전 추진, 빈곤해탈 공략전 사업 진척을 시찰했다.

18일 오전 습근평총서기는 전용기에서 내리자마자 차로 1시간 남짓이 이동해 서길현 장대보를 찾았다. 습근평총서기는 장대보에 위치한 홍군장정 합류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혁명선렬들에게 세번 목례를 올렸다.

홍군장점합류기념원, 기념관을 참관하면서 습근평총서기는 위대한 장정정신은 중국공산주의자 혁명 풍채를 생동하게 구현해 주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는 새로운 실제에 결부하여 장정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습근평총서기는 고원시 두개 마을의 빈곤해탈 공략사업을 시찰했다. 양령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촌 전반 면모를 돌아보고 회족 빈곤가구로부터 빈곤해탈 조치 제정, 관철 상황을 료해했다.

습근평총서기는 행복한 생활은 신근한 로동에 기초해야 한다고 지적하고나서 산업 발전은 빈곤해탈의 근본 방책이라고 말했다. 습근평총서기는 현지 실정에 맞게 산업 육성을 빈곤해탈 공략의 근본지책으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요모촌에서 습근평총서기는 군중과의 련계, 군중에 대한 봉사를 증강하고 군중들의 힘을 응집시키며 군중들에게 복지를 마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고하는 한편 더 큰 신심과 결심, 끈질긴 의력으로 곤난을 극복하면서 치부의 꿈을 이루어 나가길 촌 당지부에 희망했다.

19일 오전 습근평 총서기는 은천시 신성이슬람사원을 찾아 일상관리와 종교활동 진행 상황을 료해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종교와 사회주의 사회사이 상호 적응을 적극 인도하고 국내 종교가 중국화 방향을 견지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습근평총서기는 또, 경서해석 사업을 잘하고 최신 경서 해석 성과를 힘써 전달하는 한편 종교인재 특히 중년층, 청년층 종교 인재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습근평총서기는 원륭이민촌을 시찰했다. 원륭이민촌은 20년전 습근평총서기가 복건, 녕하 공동 건설을 직접 제의한 생태이민촌이다. 20년이 지난 오늘날 원륭이민촌은 과거의 삭막한 사막지대에서 금빛 모래사장으로 변했다.

습근평총서기는 회족 이민의 집을 찾아 촌민대표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습근평총서기는 주거지 이전은 빈곤해탈 공략전의 한가지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소개하고 모범 경험을 총화 보급하여 주거지 이전 빈곤해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19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은천시 녕절창업단지와 녕동동력자원화공기지를 시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가난구제에서 동서부간 협력은 서부지역 빈곤지역 빈곤해탈 진척을 다그치고 동서부 발전 격차를 줄이는 중대 조치라고 지적하고 반드시 장기간의 노력을 들여 강도를 높이는 한편 보다 많은 기업들이 서부지역 빈곤해탈 공략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격려할 것을 요구했다.

녕동동력자원화공기지에서 습근평총서기는 우리나라 서부에서 녕동동력자원화공기지 같은 동력자원 화공기지 건설, 특히 당면 세계에서 개체 규모가 가장 큰 석탄 정유 프로젝트 건설은 전략적 의의를 갖는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여 전문성을 키우고 기술, 품질, 안전, 환경보호 장치를 엄격히 보장해 예기대로 건설 과업을 순조롭게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찰기간 습근평총서기는 녕하회족자치구 당위원회와 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하고 녕하 경제사회발전 성과와 제분야 사업을 긍정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앞으로도 서부대개발에서 새로운 길을 부단히 개척하고 밝은 미래를 창조해 나아갈 것을 녕하회족자치구 당위원회에 희망했다. 시찰 기간 습근평 총서기는 또, 은천에서 녕하 주둔부대 사급 이상 지도간부와 퇀급 단위 주관간부들을 만나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해 녕하 주둔 부대 전체 장병들에게 진심어린 문안을 전했다.

허기량 동지가 습근평총서기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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