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제49회 아세안 외무장관 회의는 25일 코뮤니케를 발표했습니다. 코뮤니케는 아세안은 전면적이고 효과적으로 "아세안 공동체 전망 2025"를 실행하며 법치와 인본주의의 아세안 공동체를 건설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코뮤니케는 또 지난해 말 아세안 공동체가 설립된 이후 각국은 계속 아세안 지역 일체화 건설에 함써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아세안 회원국들은 "유엔 해양법 공약"을 망라한 국제법 준칙에 따라 계속 역내의 평화와 안전, 안정을 유지했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분쟁을 해결하고 아무말이나 하지말고 위협하거나 무력을 사용하지 말것을 재차 천명했습니다.
코뮤니케는 정치안전 공동체와 경제공동체, 사회공동체 등 3개 분야에서 아세안 공동체가 직면한 도전과 문제해결의 방침과 원칙에 대해 천명했습니다.
아세안과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 코뮤니케는 중국과의 협력 관계 발전 과정에 만족을 표했으며 이제 9월에 개최될 중국-아세안간 대화동반자 관계 설립 25주년 기념 정상회의와 향후의 계열 기념행사에 대해 기대로 차 있다고 표했습니다.
남해문제와 관련해 코뮤니케는 전면적이고 효과적으로 "남해각측 행동선언"을 실행하며 관련 각측이 마땅히 하루속히 효과적으로 "남해 각측 행동준칙"을 달성할데 대해 강조했습니다.
그 외에도 아세안이 하루속히 외무장관간 핫라인을 설치해 효과적으로 남해의 돌발사건을 관리 통제할 것과 각측이 남해에서 "해상 의외 충돌규칙"과 관련된 코뮤니케를 달성할데 대해 기대한다고 재천명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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