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회의원 김무성일행 연변을 방문
“92년 한중수교이후 한국에 체류하고있는 중국조선족인구는 날따라 증가해 70만명시대에 이르고있습니다. 이들중 조선족근로자들은 부모, 자식을 중국에 남겨놓고 한국으로 진출해 한국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있습니다. 저는 한국 국회의원으로서 조선족들의 기여와 로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연변조선족간담회에 출석해 소감을 밝히는 한국 국회의원 김무성.
8월 22일 오후, 제20대 한국 국회의원이며 새누리당 전 대표 김무성은 연변방문길에 월드옥타(World-okTA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박기출)연길지회에서 주최하고 월드옥타 장춘, 길림, 통화지회에서 후원한 중국조선족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김무성은 한국 국내에서 평민들과 눈높이를 함께 하면서 민생을 살피는 탐방을 진행하던중, 조선족들의 기여정신에 깊은 감명을 받고 중국을 찾아 조선족들의 삶의 실상을 료해하고싶은 생각을 하게 되였는데 연변대학에서 개최하는 학술세미나에 초청을 받고 여러가지 의미로 연변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고 방문목적을 털어놓았다.
간담회 행사장에서 월드옥타 본부 부회장 유대진이 축사를 하고 있다.
또한 반도의 광복을 위해 동북에서 일제와 피어린 싸움을 벌이다가 희생된 조선족항일투사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를 표했다. 그러면서 연변체류기간 항일전적지를 탐방할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성은 조선족들은 중한수교후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을 위해 통역을 서주고 자문역할도 해주면서 량국무역의 활성화 등 각 방면에서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며 월드옥타 중국지회는 조선족들이 앞장서 중한 량국간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 하나의 창구로 되고있다고 긍정했다.
김무성일행 간담회에 참석한 래빈들과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끝으로 김무성은 중한 량국관계가 퇴보해서는 절대 안된다며 중한 량국관계가 역경을 이겨내고 보다 높고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국회 원 의원이며 무역경제포럼 회장인 안경률과 월드옥타 본부 부회장 유대진, 월드옥타 연길지회 리사장 남룡수, 월드옥타 장춘지회 회장 박승일, 월드옥타 길림지회 회장 김현철 등이 참석해 축사를 드렸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