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주재 로씨야 그루쉬꼬 상임 대표가 27일, 로씨야군이 진행하고 있는 돌격전비점검은 타국을 위협하는것이 아니라 부대의 전투력 제고에 취지를 두었다고 표했다.
그루쉬꼬 상임 대표는, 로씨야는 이번 전비점검구역, 참여인수, 임무내용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통보했고 나토도 로씨야군의 이번 전비점검상황을 료해했다고 말했다.
그뤼쉬꼬 상임 대표는 나토측이 로씨야군의 전비점검을 호전적이고 강대함을 과시하는 행동이라고 인정한다면 이는 금후 나토의 군사준비를 위해 구실을 마련하는것이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근년래 나토는 유럽 특히 로씨야국경지역에 부단히 병력을 증파하여 로씨야의 우려를 자아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로씨야군은 수차 대규모 돌격전비점검과 작전훈련을 진행하고 군인자질과 군사관리기관의 전비수준을 제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