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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꼬마 안혜령어린이 KBS전국노래자랑세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기타] | 발행시간: 2016.09.08일 10:04

9월 4일, 중국 심양의 8살난 안혜령어린이가 한국 KBS홀에서 진행한 “재외동포와 함께 하는 KBS전국노래자랑세계대회”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예술천부를 과시, 최종 최우수상이란 월계관을 따내 심양의 영예를 빛내였다. 어린 나이에 이런 큰 상을 받을수 있는데는 어떤 비결이라도 있을가?

지난 7월달 심양에서 진행된 한국KBS전국노래자랑”세계대회 중국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안혜령어린이는 우수상을 받은 지도교원 김순화씨와 함께 중국을 대표해 9월 4일 한국본선경기에 참가하게 되는 입장권을 가졌다.

료해에 의하면 이번 경기는 주최측에서 10개 국을 돌며 현장 예심을 통해 본선진출자를 선정하고 이외의 많은 나라에 있는 재외동포들은 영상심사를 통해 선발한 21명이 참가한 대회이다.

이날 경기에서 안혜령어린이는 “홀로 아리랑”을 열창, 청아한 목소리와 재치있는 손동작, 살짝살짝 어깨를 들어올리며 흥을 돋구는 무대를 사로잡는 매력으로 장내 관중들의 우렁찬 박수갈채와 사랑을 담뿍 받았다.

제작진에서 전하는데 의하면 안해령어린이는 어린 나이에 자신의 재능으로 무대를 사로잡는 힘이 넘치는 프로급이였다. 아직 어리니까 더 열심히 예술를 배워 나중에서 더 큰 무대에 설수 있는 천재적인 음악끼를 갖고있는 예술소녀라는 높은 평가를 주었다.

성악지도교원 김순화씨와 캐논예술공간 김선화원장과 함께

이처럼 8살난 어린 안혜령어린이가 세계급의 상을 받을수 있는 비결에 대해 안혜령어린이가 여러해동안 꾸준히 다니고있는, 예술학원 심양 서탑에 위치한 캐논예술공간의 김선화원장이 기자에게 그 답안을 주었다.

김원장은 혜령이가 이런 큰상을 받을수 있는데는 자신의 천부적인 재질과 피타는 노력외에 선생님들의 아낌없는 지도 그리고 부모와 외할머니의 끈질긴 지지와 갈라놓을수 없다고 했다.

안혜령어린이는 3살때부터 일반 애들과 다른 천부적인 재질을 보였다. 음악만 나오면 저절로 흥이 나서 어깨춤을 추어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능력을 갖고있었다. 외할머니를 따라 마트에 가다가도 음악만 나오면 그 자리에서 춤을 실컷 추어야만이 직성을 풀군 했고 길손들도 꼬마 안혜령의 재능과 끼에 탄복을 금치 못하군 했다. “어릴 때는 혜령이를 밖에 데리고 나가지 못합니다. 도무지 밖에서 일을 볼수가 없어요. 언제 어느 장소든지 음악만 나오면 춤을 추고 음악이 끝나지 않는한 그 장소를 떠나지 않으려고 떼를 써서 정말 애를 많이 먹였어요.” 외할머니의 말이다.

그후로 그의 부모와 외할머니는 혜령이를 캐논예술학원에 보내 전문적인 지도를 받도록 했다. 광주에서 사업하고있는 그의 부모는 부지런히 돈을 벌어 혜령이가 예술방면에 성과를 가져오도록 드팀없는 경제적인 지지를 주었고 그의 외할머니는 바람이 부나 눈이 오나 혜령이를 제시간에 학원에 보냈다.

캐논예술공간에서 안혜령어린이는 피타노, 성악, 무용 등 재능을 배웠다. 그중 무용만해도 독무, 물동이춤, 현대무 등 다섯종류를 배웠다. 예술에 목마른 사람처럼 그는 선생님들의 아낌없는 지도하에 하루가 다르게 자신의 재능을 키웠다.

혜령이에게 1대1로 독무를 가르치는 황선생님은 “안혜령어린이는 참으로 진취심이 강한 훌륭한 애입니다. 어떤 때는 무용동작을 선생님처럼 멋있게 표현하지 못할 때는 애가 나서 울기까지 하는 애입니다. 어린 애가 힘든 동작을 할수 있는것도 다행인데 끝까지 하곘다고 고집하는 혜령에게 탄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캐논예술학원의 원장이자 안혜령의 피아노선생님인 김선화원장은 안혜령이는 기억력이 강한 “노력쟁이”라고 했다. “안혜령어린이는 남다른 기억력을 갖고있어요. 한두번만 가르치면 혼자서 곡을 잘 연주하지요. 올해 1월달에 향항에 ’성요향강(星耀香江)’아세아청소년예술인재년도성회 및 제9회 '교정의 별' 량안사지(两岸四地)청소년예술전시공연활동이 있었는데요, 그때 통지를 열흘전에 받았거든요. 료녕성시합구에서 금상을 받고 료녕성을 대표해 이 대회에 참가하라는 통지인데요. 이 짧은 시간내에 어떻게 참가하겠나요? 곡도 선택하지 않는 상황이였어요. 외할머니도 급해났고 저두 매우 급해났어요. 신심도 아예 없었구요. 그런데 의외로 애가 저의 간단한 지도하에 두어시간만에 곡을 연주할수 있게 된거요. 열흘동안의 피타는 노력끝에 그번의 피아노연주대회에서 특금상을 받았고 아세아우수청소년예술인재라는 영예칭호도 함께 받았어요”

성악을 가르치는 김순화선생님은 혜령이한테 “욕심쟁이”라는 별명을 달아주었다. “노래를 잘 하려는 욕심이 많은 애입니다. 또한 부지런한 아이입니다. 배워준 노래는 잘 할 때까지 부지런히 련습합니다.”

캐논예술학원에서는 또 예술공부에 열심히 노력하는 혜령이에게 많은 전시기회와 시합에 참가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혜령이도 자신의 장끼를 한껏 발휘했다. 따라서 수두룩한 상도 차려졌다. 현재 국가급, 성급, 시급 등 여러 시합에서 받은 상장만 해도 20여개나 된다. 그중에서 제일 큰 상을 받은 상은 당연히 이번 KBS전국노래자랑세계대회에서 받은 최우수상이다.

혜령이의 외할머니는 이번에 받은 이 묵직한 상을 혜령이의 책궤에 높이 올려놓았다. 혜령이가 매일 이 상을 바라보면서 더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동력을 주기 위해서라고 했다.

혜령이는 이 큰 상을 바라보며 기자한테 더욱 열심히 공부해 스타가 되는것이 꿈이라고 말하였다.

기자는 혜령이가 자신의 꿈을 향해 예술분야에 대한 불타는 사랑을 지속적으로 몰부을것을 기대하였다. 최수향기자

출처: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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