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녕안시 조선족소학교에서는 개학초부터 박경희 교장선생님의 인솔하에 공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녕안시 조선족소학교에서는 목요일을 교원들의 공회활동일로 정해놓고 전체 교원들이 모두 운동에 참여할것을 요구하였다. 학교에서는 교원들로 하여금 바트민톤, 탁구, 무용 등의 항목들을 자기의 애호에 따라서 선택하게 한후 학생들이 하학한후의 한시간을 운동에 참여하게 하였다. 특별히 몸이 아파 격렬한 운동에 참여할수 없는 교원들은 운동장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이면서 천천히 걷도록 요구했다.
이는 교원들의 신체건강을 념두에 둔 령도선생님들의 결책이 였고 학교생활의 다채로움에 한층 더 짙은 색채를 더해 주었다.
교원들은 한시간의 운동속에서 땀과 함께 스트레스도 훌 날릴수 있어 기분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학교에서의 이 결책은 교원들의 신체건강에 주의를 돌리는 령도선생님들의 마음이 봄바람이 되여 교정에 훈훈한 정서를 몰아왔고 또한 웃고 떠들썩하면서 어울리는가운데 교원들은 한집식구로 서서히 자리잡고 있다.
/황향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