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문화재과학기술사업회의가 10일 개최되였다.
제12차5개년계획기간, 국제문화유산보호강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문화재 과학기술분야에서 과거 장기적인 “뒤쫓기”식에서 “뒤쫓기”, “함께 달리기”, “선두 달리기” 등을 병행하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였고 부분적 분야에서는 기존의 “기술피지원국”에서 “기술 수출국”으로 탈바꿈했다.
국가문화재국 류옥주 국장은 문화재 보호는 구조성 보호에서 구조와 예방성 보호를 병행하고 문화재 자체만을 보호하던데로부터 문화재와 그 주변환경을 전반적으로 보호하는 식으로 전변했다고 소개하였다.
그러나 대량의 문화재들이 보호가 필요하고 문화재 리용률이 낮으며 15만명 미만의 업종인원과 대량의 과업간 불균형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도 파악해야 한다.
제13차5개년전망계획기간, 우리나라는 문화재 과학기술혁신시스템을 기본적으로 구축할 전망이다.
류옥주 국장은 불거진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 시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사업효률을 높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류옥주 국장은 2020년에 가 우리나라 문화재 과학기술 혁신시스템을 기본적으로 건설하고 기초연구, 중대 관건기술, 국산 주요 장비, 표준시스템 건설 등 면에서 실질적인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