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롄화(陳蓮花•92세, 오른쪽 1번째) 노인이 사람들의 부축을 받아 기념관을 구경하는 모습
다년간 타이완 위안부 인권운동을 해온 일본인 번역가(오른쪽)가 천롄화(陳蓮花) 노인을 안아주는 모습
천롄화(陳蓮花•92세 오른쪽) 노인이 한국 위안부 이용수(윈쪽) 노인과 기념관에서 손으로 ‘V’자를 만들어 보이는 모습
기념관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금속조명을 가리키고 있다. 금속조명에는 위안부의 이름이 적혀 있다.
기념관 건설 측인 타이베이(臺北)시 부녀구원기금회의 캉수화(康淑華) 집행장이 인터뷰를 통해 일본 정부가 역사에 대해 올바른 자세를 취해 위안부들에게 사과 및 배상을 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3일] 타이완 최초의 위안부 기념관이 타이베이(臺北)에 개관됐다. 타이완에서 현재 알려져 있는 위안부 생존자는 단 3명밖에 없다.
기념관 2층 복도에는 2천여 개의 유리관과 금속조명이 걸려 있는데 이는 2,000명의 타이완계 위안부를 기념하기 위해 걸어 놓은 것이라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