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9일] 이광수가 송중기를 향한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당당한 모습을 드러내 빅재미를 선사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송지효 특집으로 런닝맨 멤버들과 겨울MT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지효가 기획한 겨울 MT에서 나머지 ‘런닝맨’ 멤버들은 밧줄에 묶였다. 멤버들은 밧줄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거짓말 탐지기 미션에 도전했다.

첫 번째 주자는 이광수였다. 이광수는 “내가 송중기에 안 밀린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을 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충격적인 결과는 실제로 ‘그렇다’는 대답이 나온 것. 이에 하하는 “완전 사이코 패스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하지만 “내가 조인성 보다 더 낫다.”란 질문에 이광수는 패기롭게 ‘그렇다’고 답했지만 이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런닝맨’ 제작진은 “광수만 빼고 모두 예측했던 결과”라는 재치있는 자막을 내보내 웃음을 줬다.

사진 출처: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