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사이트가 13일 보도한데 따르면, 미국 대통령 당선자 프럼프가 최근 인터뷰자리에서 로씨야가 테로주의 타격 등 면에서 미국에 도움이 된다면 오바마 정부가 최근 제정한 대 로씨야 제재를 해소할수도 있다고 암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최소 향후 한시기내에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달 29일에 선포한 대 로씨야 제재를 보류할것이라고 표했다.
트럼프는 또 로씨야가 량국지도자 회담을 진행하려는 의도를 리해하고 있다며 취임후 로씨야 뿌찐 대통령과 대면할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대통령 선거기간 만약 자신이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로씨야와 미국 관계를 개선할것이라는 의지를 여러차례 내비쳤다.
이달 11일 트럼프는 처음으로 미국 대선기간 로씨야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미 정보부문의 판정을 공개적으로 접수한다고 표했다.
하지만 트럼프 캠프는 13일 미국 대통령 국가안전사무 보좌관으로 곧 취임하게 될 마이클 플린이 지난달 말에 미국 주재 로씨야 대사와의 통화에서 트럼프가 취임한후 뿌찐 대통령과의 통화 일정을 배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