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16일]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평소와는 다른 모습의 매너남으로 분위기를 달달하게 만들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멤버스 위크’ 두 번째 주자가 된 김종국을 위한 특별한 소개팅미션 ‘호랑이 장갑내기’ 프로젝트가 마련됐다.
김종국은 평소 상남자 포스와는 달리, 소개팅녀 앞에서 쑥맥이 되어 수줍어하는 반전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어색한 첫 인사를 나눈 김종국과 소개팅녀는 특별히 준비된 로맨틱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국은 “일반적인 데이트를 안 해봐서 얼떨떨하다”며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선물 상자를 열었다. 상자 속엔 이름표가 들어있었고, 김종국은 당황해하면서 친절하게 이름표를 붙였다.
멤버들은 소개팅녀 앞에서 매너남의 정석이 된 김종국을 보며 “우리한테도 이렇게 좀 해달라” 며 짓궂게 놀렸다.
하지만, 이내 어색한 침묵이 흘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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