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을 앞두고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이 운남성 당위원회 진호 서기, 원성발 성장의 수행하에서 소통, 곤명을 시찰하고 여러 민족 인민들에게 명절인사를 전했다.
당중앙과 국무원은 로전지진재해구 복구건설사업을 깊이 중시하고 있다. 리극강 총리는 지진진앙지였던 룡두산진을 찾았다. 페허속에서 많은 새주택들이 들어서고 엄중하게 훼손되였던 도로 등 시설들이 일신된 면모를 보면서 리극강 총리는 2년여 시간동안 재건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충분히 긍정했다. 타지에서 농민로무자로 일한 현지 일부 촌민들의 로임이 체불당했다는 소식을 접한 리극강 총리는 즉각 이에 도움을 줄것을 혀지 정부부문에 요구했다.
리극강 총리는, 관계부문은 전국 범위내에서 로임체불문제와 관련한 한차례 전문 감독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표하고 로임체불이라는 페단에 대해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는 대책을 강구하고 농민로무자들의 합법적권익을 단호히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몽산 심산속에 있는 여가대충 13촌민소조의 10여가구 촌민들은 모두 빈곤가정이다. 가파르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어렵게 마을에 도착한 리극강 총리는 연달아 몇가구 촌민들의 집을 방문하고 시장에서 구매한 설맞이 용품과 함께 명절인사를 전했다. 도처에 바람이 새는 음산하고 어두운 흙집에서 사람고 가축이 함께 살고있는 모습을 보는 리극강 총리의 얼굴에는 수심이 어렸다. 이어 리극강 총리는 촌민들과 둘러앉아 빈곤해탈의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
명절분위기가 짙은 소통 설맞이 재래시장에서 민중들이 주련을 쓰고 설맞이 용품을 구매하는것을 돌아보던 리극강 총리는 빈곤군중들에게 선물할 현지 특산물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백년력사를 가진 운남백약은 중외에 명망높은 브랜드로 부상했다. 리극강 총리는 제도혁신으로 과학기술 혁신을 추진한 기업의 발전리념을 충분히 긍정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약재연구는 큰 발전예비를 갖고 있다고 표하고 장인정신과 기업가정신을 발양하고 민족의약산업이 중국에 립각하여 국제사회에 진출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곤명두남 화초시장에는 매일 저녁 2만여명이 거래하는 곳이다. 리극강 총리는 이곳에서 아침일찍 신근히 로동하는 일군들을 위문했다. 리극강 총리는 또 운남사범대학 교정내의 서남련합대학 옛터를 찾아 사생대표들을 접견했다. 리극강 총리는 자신을 둘러싼 학생들앞에서, 서남련합대학은 국가존망의 관두에 중화민족의 불굴정신과 가장 소중한 품격을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이런 정신을 부단히 전승하고 발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극강 총리는, 올해 대학졸업생수가 재차 새기록을 창조했다고 표하고 한층더 유력한 조치로 학생들의 취업창업을 지지하고 이들이 국가발전을 위해 힘을 이바지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것이라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운남성 경제사회발전에서 거둔 성적을 충분히 긍정하고 나서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아래 민족단결을 강화하고 량호한 발전세를 드팀없이 유지하길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