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리미정 기자= 2017년 새 학기부터 '14년 항일전쟁'개념의 관철 정신에 따라 교육부문은 모든 중소학교의 력사교과서를 수정, 가장 빠른 시일내에 중소학교에 새 력사교과서를 보내여 원 교재를 교체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인민일보는 평론을 통해 "일본의 침략에 항거한 중국 공산당의 기능과 함께 중국이 파시즘 항거(反法西斯)의 주요 전장이였음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밝힌바 있다. 사진은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고중 1학년 력사 담당 방기향 교사가 기타 동료들에게 '14년 항일전쟁'의 제기법과 그 력사배경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