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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전문가 연길 대기환경 진맥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3.13일 16:27
겨울철 대기오염중 62% 석탄연소형 오염

연길시정부의 초청으로 성환경보호청 대기환경관리처를 필두로 하는 환경보호전문가 소조가 지난 8일, 연길시의 대기환경을 진맥했다고 연길시환경보호국에서 전했다.

이날 전문가소조는 선후로 국전룡화연길화력발전소, 연길시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 연길시 비행로 불량주거지개조구역, 조양천진 불량주거지개조구역을 찾아 기업의 기준향상개조 및 연탄재처리 상황, 불량주거지의 저공 배출원 분포상황을 검측했다.

현장조사외 전문가소조는 또 “연길시대기오염방지사업실시방안”과 결부해 연길시의 청정석탄공급, 석탄연소형보일러 철거 합병과 개조, 공업기업 연기기준달성 개조, 자동차 페기가스 배출감독, 황색표지차량 관리 등 계획과 사업상황을 세세히 묻고 개선의견을 내어주었다.

전문가소조는 연길시의 대기오염사업방안이 비교적 전면적이나 조치 세분화, 목표 분해가 필요하고 책임주체도 더 분명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오염개선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거리, 사람에까지 구체화하고 사업추진 단계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외에도 과학연구면에 대한 자금투입을 확대하는데 주의를 돌릴것을 제기했다.

한편 연길시환경보호국에서 제공한 검측수치에 따르면 겨울철 연길시의 대기오염원에서 석탄오염원이 약 62%를 차지하고 자동차오염이 22%, 먼지오염이 12%를 차지하는 상황이며 나머지 4%가 기타 원인인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상황에 비추어 2018년말까지 연길시에서는 저공배출 오염원, 공업오염, 매연형오염, 자동차오염, 농업오염, 도시먼지오염, 휘발성유기물오염, 사회생활오염 등 8가지 부분의 오염관리를 틀어쥘 전망이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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