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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문가 “中중간소득 계층, 2025년에는 50% 웃돌 것”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3.30일 09:24
(흑룡강신문=하얼빈)“국민 소득이 향후 몇 년간 6.5%이상 성장률을 유지하면 중국의 중간소득 계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에 43%에 이르고 2025년에는 50%를 웃돌 것이다”

  제9차 중국·노르웨이 사회정책포럼· 제82회 중국 개혁 국제포럼이 27일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에서 열렸다.

  베이징사범대 중국소득분배연구원 리스(李實) 집행원장은 최근 연구원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리 원장은 “중국 중간소득 계층의 확대의 출처는 저소득층”이라면서 “잠재력을 가진 저소득층을 하루 빨리 중간소득 계층으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첫째 ▽ 인적 자본 향상 전략에 따른 중간소득 계층의 규모 확대 ▽ 기업 혁신 전략에 따른 중간소득 계층 확대 ▽ 신형 도시화 전략에 따른 중간소득 계층 확대 등 이 3대 발전 전략을 매우 중요시 해야한다.

  둘째, 중국의 중간소득 계층의 비율을 높이는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 고도 경제 성장을 유지하면서 저소득층 소득 증가율을 사회 평균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농민공은 장기적으로 중간소득 계층 확대의 주요 출처이다. 농민공의 시민화는 중간소득 계층이 되기 위한 스태빌라이저이다.

  셋째,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보장 제도가 잘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넷째, 자산 수입을 확대해야 한다.

  다섯째, 소득 분배 제도의 개혁을 가속하고 소득 재분배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

  제9차 중국·노르웨이 사회정책포럼· 제82회 중국 개혁 국제포럼은 중국(하이난)개혁 발전연구원, 노르웨이 도시구역연구소가 공동 주최했다.

  포럼의 주제는 ‘중간소득 계층의 확대 ― 경제 글로벌화의 새로운 과제와 동력’이며, ‘경제 글로화와 중간소득 계층’, ‘중간소득 계층의 확대와 재정·세제 개혁’ 등 의제를 둘러싸고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중국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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