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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 조선반도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한다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4.28일 14:5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비록 미국과 조선 간 중대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자신은 평화적으로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조선은 미국이 직면한 최대 도전이라며 미국은 조선반도핵문제와 관련해 조선과 중대 충돌을 빚을수도 있지만 자신은 평화적 방법으로 관련 문제를 해결할것을 더욱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적 수단으로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수많은 어려움들이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동시에 조선반도핵문제 해결을 위해 기울인 중국의 노력에 대해 긍정했습니다.

미국 정부측은 26일, 미국은 경제제재 강화와 외교압력을 함께 하는 방법으로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측은 협상을 통해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하는데 개방적인 태도를 갖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미국과 동맹국들의 안전을 수호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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