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 장쑤 징장시 구산진 녜윈사구에서 판양이 수확한 노루궁뎅이버섯을 보여주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지춘펑(季春鹏)]
5월2일, 판양이 무균 접종실에서 균대에 접종을 하고 있다.
5월2일, 장쑤 징장시 구산전 녜윈사구에서 판양이 전기가열 멸균기를 이용해 균대를 멸균소독하고 있다.
5월2일, 판양이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버섯재배사로 가는 지면에 물을 뿌리고 있다.
올해 24세인 판양(範陽)은 2016년 대학을 졸업한 후 장쑤(江蘇) 징장(靖江)시 구산(孤山)진 녜윈사구(蹑雲社區)의 대학생 촌관(村官: 촌의 관리)이 되었다. 촌관이 되어 일을 한지 수개월, 판양은 대학생 촌관 창업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대학에서 배운 생물학 전공 우위를 이용하여 대학 졸업생 몇 명과 함께 노루궁뎅이버섯, 느타리버섯 등 식용버섯 배양 사업을 시작했다. 판양과 동료들은 차후 판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때가 무르익으면 생산규모를 확대하고 협동조합을 건립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소득을 중대해 부자가 되도록 이끌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