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유빈이 감출 수 없는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패션매거진 '나일론' 7월호에서는 유빈의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유빈은 까무잡잡한 피부와 탄력 있는 몸매를 한껏 드러내며 그만의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은근한 볼륨감을 뽐낸 유빈은 속이 훤히 비치는 과감한 노출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모델 포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유빈의 탄탄한 몸매 비결은 운동. 주변 사람이라면 다 알 정도로 '운동광'인 유빈의 취미는 만화책 보는 걸 빼고는 모두 운동과 관련된 것들로 특히 요즘에는 1주일에 적어도 5번은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고. 또한 저녁 무렵엔 한강에서 자전거나 인라인을 탄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또한 유빈은 이상형에 대해 "취미 생활이 비슷하면 좋겠다. 운동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 움직이는 거 싫어하는 사람은 싫고 말도 잘 통하면 좋겠다. 주변에 그런 사람 있다면 소개해달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유빈은 새 앨범 'Like this'에서 자신이 작사한 'Hey Boy'가 소개팅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 때문인지 친구들과 만나면 자주 하는 이야기 주제가 소개팅이다"라며 "선예가 소개팅을 해서 남자친구를 만난 건 아닌데 난 어디를 잘 돌아다지니 않으니까 소개팅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연애를 정말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유빈의 솔직하고 시원했던 화보촬영 현장과 생생한 인터뷰 영상은 나일론 홈페이지(http://www.nylonmedia.co.kr)와 유튜브(http://www.youtube.com/NYLONTVKOREA)의 '나일론 TV'를 통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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