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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논술: 중국 과학기술 성과 ‘분출’에 세계 이목 집중

[기타] | 발행시간: 2017.05.31일 10:56
[신화망 베이징 5월 31일] 올해 단오절 연휴 기간 중 5월30일은 제1회 전국 과학기술자의 날이다. 과학기술은 국가를 강성하게 하는 근본이고, 사람은 과학기술 혁신의 핵심 요소이다. 과학기술자의 날 설립은 중국 8,100만명의 과학기술 종사자들에 대한 관심과 경의를 표하는 것이다.

과학기술 혁신과 과학연구자들을 더욱 중요한 위치에 놓아야 한다. 최근 중국은 차세대 과학연구 성과의 ‘분출’을 맞았다. 톈저우(天舟)1호의 우주정거장 물자보급과 추진제 급유, ‘자오룽(蛟龍)’호의 마리아나 해구 심해 탐사, C919 대형 여객기의 첫 비행, 양자계산기 탄생, 가스 하이드레이트 채굴 성공 등등. 작년 ‘과학기술삼회’(전국과학기술혁신대회, 중국과학원과 중국공정원 원사대회, 중국과학협회 제9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중국의 일련의 중대한 과학연구가 돌파한 집중 하이라이트는 중국인의 민족 자신감과 긍지를 크게 고취시켰고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4월 20일 19시 41분, 화물우주선 톈저우(天舟) 1호를 탑재한 창정(長征)7호 야오2(遥二) 운반로켓이 중국 원창(文昌) 위성발사센터에서 점화 발사, 약 596초 후 우주선과 로켓이 성공적으로 분리하고 예정된 궤도로 들어감으로써 발사가 원만히 성공했다.

화물우주선 톈저우1호의 발사 성공에 대해 러시아 치올콥스키우주연구원의 한 원사는 이는 중국 우주사업이 궤도 우주정거장 건설로 큰 한 발을 내디딘 것으로 국제 우주계에서도 주목할 만한 사건이라면서 “우리는 또 다른 중요한 선수의 굴기를 목격했다”고 평가했다.

5월 30일, '자오룽'호가 6699m까지 잠수 한후 해면 위로 올라왔다.

유인 잠수정 ‘자오룽’호가 세계에서 가장 깊은 해구인 마리아나 해구 6천m까지 잠수한 것에 대해 세계 최초로 지구 최고 밑바닥에 잠수한 미국 해양학자 돈 윌시는 중국의 심해 탐사는 인류의 해양과 지구에 대한 인식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5월 5일, 중국의 첫 국제 주류 수준을 갖춘 간선 여객기 C919가 상하이 푸둥(浦東)국제공항에서 첫 비행을 했다.

중국 대형 여객기 C919의 첫 비행 성공에 대해 미국 항공산업 시장조사기관 포어캐스트 인터내셔널(Forecast International) 항공 전문가 더글라스 로이스는 “중국은 상용 여객기 분야에서 유럽, 미국을 추격하길 희망하고 있고, 이는 이 방향을 향해 내디딘 한 걸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C919가 미국연방항공국(FAA)과 유럽항공안전청(EASA)의 감항인증을 받을 수 있다면 이 프로젝트의 “거대한 승리”이자 중국의 민간 항공업이 거대한 발전을 거두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5월 18일,중국 남중국해 선후(神狐)해역에서 가스하이드레이트 시험채굴(試掘)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란징(藍鯨)1호’ 시추 플랫폼이다.

‘란징1호’ 시추 플랫폼에서 뿜어낸 화염.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187시간 연속 가스 하이드레이트를 안정적으로 채굴하는 데 성공한 것에 대해 멕시코 경제∙연구교육센터의 한 에너지문제 전문가는 중국의 가스 하이드레이트 채굴 성공은 에너지 분야에서 큰 한 발을 내디딘 것이고 이 돌파는 중국이 과학기술 발전 분야에서 막대한 투자를 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달 25일 출판된 영국의 저명한 자연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지는 ‘2017 중국 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를 증간했다. 중국이 근래에 발표한 논문의 수는 증가일로에 있고, 중국과 국제학자들이 공저한 논문 비율도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 최신 통계 결과에서 2016년까지 네이처 인덱스가 추적한 중국 논문 가운데 50% 이상이 중국 학자와 국제 동종업계가 협력해 완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DPA(Deutsche Presse Agentu)는 ‘거대한 추월: 중국 첫 화물우주선 발사’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호주 우주전문가 모리스 존스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우주분야에서 거둔 진보는 중국이 우주 협력을 펼치는 유럽 국가에도 새로운 기회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모리스 존스는 중국-독일 우주 분야의 협력은 ‘강하고 많은 성과가 있다’있다고 묘사하면서 이런 협력이 앞으로 더 강화될 것으로 확신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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