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이 9일, 중국은 두명의 중국 공민이 파키스탄에서 피랍된후 피살된 사건을 주시하고 있으며, 여러 경로를 통해 관련 상황을 료해하고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춘영 대변인은, 5월 중순 두명의 중국 공민이 파키스탄에서 피랍된후 중국 정부 관련 부서와 파키스탄 주재 중국 대사관은 비상 기제를 가동하고 파키스탄과의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면서 구조작업을 전개했다고 표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파키스탄 관련 부문이 중국에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두명의 피랍된 중국 공민은 불행하게 피살되였다며, 중국은 이 사건을 주시하면서 관련 상황을 료해하고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모든 형식의 테로주의를 반대하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표하고, 테로세력을 단속하고 국내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파키스탄의 노력을 계속 지지할것이라고 표했다. 한편 중국은 파키스탄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함께 반테로 협력을 강화하여 세계와 지역의 평화 안전을 수호할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