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파워FM’ 스페셜 DJ로 나선 배우 정상훈
[인민망 한국어판 7월 7일] 독일로 떠난 개그맨 김영철을 대신해 배우 정상훈이 ‘김영철의 파워FM’ 스페셜 DJ로 나섰다.
7일 라디오 마이크를 잡은 정상훈은 “김영철 씨 대신 스페셜 DJ로 나선 ‘양꼬치 앤 칭따오’ 정상훈입니다”라고 외치며 활기차게 오프닝을 알렸다.
정상훈은 고등학교 때 꿈이 DJ였다면서 라디오 DJ를 맡아 너무 긴장되지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겠다며 소감을 밝혔고 이어 자신이 ‘양꼬치 앤 칭따오’, 안찰쓰 성대모사를 하고 있고 영화 ‘덕혜옹주’의 박해일 옆 ‘그 친구’,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의 ‘재벌2’가 자신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정상훈은 1998년 시트콤 ‘나 어때’로 데뷔했고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또한 대한민국을 강타한 유행어 ‘양꼬치 앤 칭따오’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