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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트럼프 회담...기후문제 의견상이 인정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7.14일 10:33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파리에서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양측은 기후문제에서 존재하는 '의견상이'를 인정하면서도 이 문제를 양국 관계의 '걸림돌'로는 간주하지 않았습니다.

마크롱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기후변화 '파리협약'을 언급하면서 기후문제에서 양측은 상호간의 의견상이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면서 자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파리협약'을 준수할데 관한 입장은 견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발언에서 '파리협약'문제에서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한동안 이 문제를 계속 논의할 것이며 변화가 나타나면 당연히 좋지만 변화가 나타나지 않아도 관계없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6월 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서 기후변화 '파리협약'이 미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국은 이 협약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당시 마크롱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은 "착오"적인 것이라고 신속하게 대응했습니다.

트럼프와 회담한 후 마크롱 대통령은 미국의 '파리협약' 탈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타 의제에서 양측의 논의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자신은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과 계속 협상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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