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바라본 푸젠(福建, 복건)성 상항(上杭)의 이 씨 대종사(李氏大宗祠)
하늘에서 바라본 푸젠(福建, 복건)성 상항(上杭)의 이 씨 대종사(李氏大宗祠)
하늘에서 바라본 푸젠(福建, 복건)성 상항(上杭)의 이 씨 대종사(李氏大宗祠)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4일] 이 씨 대종사(李氏大宗祠)는 청(淸)대 도광(道光) 16년에 지어졌다. 이 씨 후손이 선조인 이화덕(李火德)을 기리기 위해 지은 종사이다. 이화덕이 푸젠(福建, 복건)에 이주한 후 800여 년간 후손들은 푸젠, 타이완, 광둥(廣東, 광동), 장시(江西, 강서), 광시(廣西, 광서) 및 동남아 각국에 흩어져 터전을 잡았다.
사면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황탄허(黃潭河)강이 유유히 흐르는 상항(上杭)현 런톈(稔田)향 관톈(官田)촌 하곡분지에 위치한 이 씨 대종사는 매우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이 씨 대종사는 벽돌과 목재로 지어진 건축으로 홀 2동, 크고 작은 거실 26칸, 객실 104칸, 면적 5600㎡로 이루어져 있다. 촘촘한 구조와 웅장함이 돋보이는 이 씨 대종사는 객가 종법 제도의 건축예술을 구현하고 있다. (번역: 박민지)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