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조선족가수 변영화, 중앙민족가무단 창립 65주년 경축 공연에 참여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9.19일 10:02

9월 15일, 중앙민족가무단에서 조직한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헌례 및 중앙민족가무단 창립 65주년 경축 공연이 막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반여세기동안의 민족가무예술 정품을 모아놓은 한차례 시각의 향연이라고 할수 있다.

  이날 원 중앙민족가무단 단장이며 유명한 테너인 장대위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어머니에게", 몽골족 유명가수 텅거얼의 "천당", 장족 청년가수 자시뚠주의 "북경의 금산에서"(北京的金山上), 청년무용가 구선선(苟婵婵)의 타지크족 독무 "꽃은 왜 이렇게 붉은가(花儿为什么这样红) 등 사람들에게 익숙한 노래와 무용 종목들이 공연되였다. 관중들은 저도 모르게 음악의 절주에 따라 두팔을 흔들면서 춤추고 흥겹게 따라불렀다. 그중 조선족 청년가수 변영화는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조선족민요 "새타령"을 불렀는데 놀라운 가창력은 객석의 관중들로 하여금 찬탄을 금치 못하게 했다.

  변영화는 학창시절부터 벌써 전국무대에서 민족가요를 불러 크고작은 상을 거머쥐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힘있고 시원한 목소리, 남다른 가창력으로 2000년부터 선후로 연변민족전통음악절민요 소년조금상, 전업조 금상, 2002년 제1기전국조선족성악경연 민족창법 특별상, 중국조선족가수경연 민족창법 1등상, 2003년 남녕국제민요예술절 제2차중화민가대경연 우수상, 2004년 중앙텔레비죤서부민가경연 원생태민요 독창조 금상, 2006년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전국청년가수대경연 원생태조 은상, 제9차공청단 "5개1"우수청년신인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며 민족가수의 일로를 순탄하게 걸어왔다. 하여 그녀는 대학교졸업전부터 중앙민족가무단에서 점찍어둔 특별초빙가수로 되였다.

  1952년 9월에 설립된 중앙민족가무단은 65년래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오래동안 사랑을 받아오고있는 많은 프로들을 공연해왔다. 또한 중외에 명성을 날리고 각 민족 인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많은 소수민족예술가를 배출해내여 영원히 시들지 않는 "민족예술의 꽃"으로 불리우고있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40%
10대 0%
20대 3%
30대 22%
40대 12%
50대 1%
60대 1%
70대 0%
여성 60%
10대 0%
20대 7%
30대 41%
40대 9%
50대 1%
60대 1%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길뻐스공장 옛건물, 문화창의원으로 탈바꿈된다

연길뻐스공장 옛건물, 문화창의원으로 탈바꿈된다

연길1978문화창의원으로 곧 개조건설되는 원 연변뻐스공장 직장 일각 원 연변뻐스공장 자리에 건설되는 연길1978문화창의원(文创园)대상이 현재 한창 긴장한 시공건설중에 있다. 연길시정부와 린접해있는 연길1978문화창의원 대상의 부지면적은 9만 8,000평방메터에 달

BTS RM, 내달 솔로 2집 발표…"솔로 아티스트 RM의 색깔 채워"

BTS RM, 내달 솔로 2집 발표…"솔로 아티스트 RM의 색깔 채워"

BTS RM, 내달 솔로 2집 발표…"솔로 아티스트 RM의 색깔 채워"[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다음 달 두 번째 솔로 음반을 내놓는다. 2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RM은 5월 24일 오후 1시 솔로 2집인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

"이게 무슨 망신"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 반응 보니...

"이게 무슨 망신"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 반응 보니...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