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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료녕4도시 상생협력 방안 구축해 년내 합작 이룰것

[기타] | 발행시간: 2017.10.16일 10:08

본사소식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와 심양, 무순, 료양 단동지역 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공동 주최한 ‘4도시 3차 친목교류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단동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서는 경제뉴노멀 환경 속에서 조선족기업가들도 재기의 발판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뭉쳐야 뜬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기해 “성기업가협회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여 조선족기업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구축해 년내 실질적 합작을 이룰것”을 기대하였다.

교류회에 앞서 회의 참가자들은 월량도국제리조트, 단동sk물류유한회사, sk부동산과 대동강식품유한회사를 참관하고 그들의 경영리념과 운영상황을 료해하였다.

회의에서 리홍광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은 “단동대동강식품유한회사처럼 가족경영에서 시작해 민족기업으로 발전시킨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면서 “자신이 익숙한 분야에서 시작해 기회를 잡고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아주 바람직하다”고 말하였다. 그는 또 “관련 기업끼리 뭉쳐 새로운 협업 모델 만들거나 기업 변화를 통해 최대한 자원공유와 기업발전을 가져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심청송 단동시기업가협회 회장은 “대부분 변경무역에 종사하고 있는 단동시 기업가들이 국제형세의 영향을 받아 기업경영이 어려워지고 침체 위기에 놓여있다.”며 렬악한 현실을 지적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켜 대외적인 불확실성을 낮추고 기업의 의욕을 북돋워 합작관계를 이루는 등 침체되는 국면에서 하루 빨리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격려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소규모기업, 소품종 기업이 국제시장에서 한몫을 차지하려면 좋은 플랫폼과 좋은 마케팅, 좋은 인재가 필수적 요소이다” , “관련 기업들이 합작관계를 이루어 인력, 에너지절약, 제품 표준화 등을 실현하자”고 호소하였다.

특히 료녕 4도시 친목교류회가 대내외적인 불안정요소로 침체된 국면에 놓이고 있는 조선족기업가들에게 한줄기의 빛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철화 기자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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