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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트럼프 회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11.10일 10:11

국무원 리극강 총리는 9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회견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목전 중미 관계는 안정적으로 앞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습근평 주석과 대통령선생은 여러 차례 성공적인 회담과 대화를 가졌고 이번 방문 기간 또한 풍부한 성과를 가진 회담을 진행하여 량국 관계와 협력의 미래 계획과 관련해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량국이 고위층 래왕과 밀접한 교류를 유지하는 것은 쌍방의 협력 심화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량국 관계가 새로운 수준에 이르도록 추진할 것이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미간에는 이미 리익이 깊이 융합된 경제무역 협력 패턴이 형성되였다. 목전 량국 경제는 량호한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중미와 세계에 있어서 모두 좋은 소식이다. 중국은 가장 큰 개발도상국으로서 드넓은 시장과 풍부한 인력자원이 있고 미국은 가장 큰 선진국으로서 첨단기술과 선진경험이 있는바 쌍방은 거대한 협력 잠재력을 갖고 있다. 물론 협력 가운데서 미국측이 관심하는 무역역조 문제와 같은 분기와 마찰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중국은 종래로 그 어느 나라의 무역순차를 추구한 적이 없다. 중미 수교 몇십년이래 경제무역 관계가 쾌속적으로 발전한 사실도 량국 협력은 고도의 상호 보충성과 상대적인 평형성이 있음을 충분히 보여준다. 중미는 서로 진일보 개방을 확대함으로써 량국 기업을 위해 공평경쟁의 량호한 경영환경을 창조해 주어야 한다. 미국측이 중국에 대한 써비스무역을 확장하고 첨단기술제품 수출을 확대하며 보다 높은 차원의 경제무역협력, 보다 충분한 상호 우세 방출을 통해 호혜윈윈을 보다 잘 실현하는 것을 환영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미는 모두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과 아태의 중요 국가로서 공동으로 지역의 평화안정과 발전번영을 수호할 책임이 있다. 중국은 미국과 함께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의 교류와 조률을 강화할 것이다. 중미를 포함한 각측의 공동한 노력하에 곧 진행되는 동아시아협력 지도자 시리즈 회의가 지역 협력에 초점을 두고 지역 안정을 수호하며 공동 발전을 추진하는 적극적인 신호를 방출하기 바란다.

트럼프는 이번 방문 성과를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량국이 진일보 협력을 강화하며 공동으로 도전에 대응하고 공평하고 평형된 경제무역관계를 촉진함으로써 중미 관계와 협력 발전이 보다 강력해지도록 추진하기 바란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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