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6일] 11월 13일(월)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13일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1부와 2부 시청률이 9.7%와 9.9%로 조사됐고 이는 지난주보다 1.1%p와 1.0%p 상승한 것이라고 전했다.
월요일 저녁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의 임신 소식을 전해 들은 위샤오광(於曉光, 우효광)이 서울로 돌아와 추자현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줄곧 아이를 가지고 싶어 했으며 당일 임신 소식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기쁨과 감동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위샤오광은 추자현의 초음파 사진을 보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추자현은 위샤오광(於曉光, 우효광)에게 가장 먼저 임신 소식을 전하고 싶었지만 언론사에서 먼저 임신 사실을 터트려 그럴 수 없었다며 원망의 목소리를 냈다. 가족들과 친구들로부터 축하 전화와 메시지가 쏟아졌고 이에 위샤오광은 고마움과 자부심을 담아 ‘나도 이제 진짜 아빠가 됐다’고 대답했다.(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