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기상천외
  • 작게
  • 원본
  • 크게

쌍둥이 3번 출산한 7남매 엄마 美화제.. 확률이 무려

[기타] | 발행시간: 2018.02.02일 10:50

[사진=미스티 랭 인스타그램]

한 번도 어려운데.. 자연임신으로 무려 3번이나 쌍둥이를 출산한 여성이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은 미국 워싱턴주에 살고 있는 7남매 엄마 미스티 랭(35)씨의 놀라운 사연을 소개했다.

미스티와 남편 피터(32)는 매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다. 7명의 아이들 때문이다. 이중 6명의 아이들은 각각 쌍둥이들이다. 50만분의 1확률을 뚫고 미스티는 3번이나 쌍둥이를 낳았다.

[사진=미스티 랭 인스타그램]

올해 9살인 첫째 알렉스와 렉시, 5살 된 레이시와 내쉬 그리고 지난해 태어난 라나와 피닉스는 모두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쌍둥이들이다.

이들 사이에 7살인 칼리스타만 혼자다. 칼리스타는 이따금씩 칼리스타가 태어난 해 입양된 7살 반려견과 쌍둥이라고 말한다고.

[사진=미스티 랭 인스타그램]

자신 역시 쌍둥이 남매였지만 미스티는 3번이나 쌍둥이를 낳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한다. 남편 피터는 외동 아들로 어린 시절부터 형제가 많은 집을 꿈꿨다.

미스티는 "지금 나의 취미는 싸우기가 아닐까 싶다"면서 "혼란스러운 상황과 자주 마주치지만, 남편과 늘 웃음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7명의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가사일은 물론 생활비도 만만찮다. 미스티는 매일 빨래를 4번이나 하고, 마트라도 가는 날엔 400달러(약 42만원)어치의 식품을 구매한다.

[사진=미스티 랭 인스타그램]

미스티는 남편의 도움에 고마움을 전했다. 미스티는 "우리는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남편과는 나는 한 팀이고 그는 정말 똑똑하다"고 말했다.

쌍둥이만 3번째 키우다보니 노하우가 많다. 그는 최근 블로그를 열어 쌍둥이 육아법을 공유하고 있다.

미스티는 "가족에게 찾아온 아이들은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삶을 사랑하고, 아무것도 바꾸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44%
10대 0%
20대 0%
30대 11%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6%
10대 0%
20대 0%
30대 44%
40대 11%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구수한 된장과 김치 향기 대련에  솔솔

구수한 된장과 김치 향기 대련에 솔솔

-대련시 금보신구 제2회 조선족 된장문화 축제 개최 4월 25일, 대련시 금보신구경제문화교류학회에서 주최하고 시골집정원과 금장학사에서 주관한 제2회 조선족 된장문화 축제가 대련시 금보신구 30리보 시골집 정원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축제는 우리 민족의 된장문화

동북아뻐스역, 승격하여 6월 10일 사용에 교부

동북아뻐스역, 승격하여 6월 10일 사용에 교부

연길동북아려객운수총역이 6월부터 새롭게 변모한다. 4월 22일, 실내외 개조대상 건설 진척을 료해하고저 찾은 연길동북아려객운수총역 시공현장에서는 건물 앞에 보호망을 쳐놓았고 역 내 1, 2층의 의장, 검표 통로, 설비들은 전부 철거되여 있었으며 시공일군들이 한

​도쿄샘물학교 2024년도 입학, 개학식 열려

​도쿄샘물학교 2024년도 입학, 개학식 열려

4월 20일, 도쿄샘물학교 2024년도 입학식·개학식이 코오토오구스이진초등학교(江東区水神小学校)체육관에서 열렸다. 도쿄샘물학교 전정선 교장을 비롯한 동경한국교육원 하광민 원장, 재일본한글학교협의회관동지회 서명환 회장, 니이카다대학 김광림 교수, 도쿄샘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