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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화재로 이어지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8.02.28일 13:53
지난 25일,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사회구역에서 아파트 창밖으로 내던진것으로 추정되는 담배꽁초로 화재가 발생했다.다행히 사상자는 없었고 화재는 1시간만에 진화됐다.

화재는 1층에 사는 주민 원수오에게 큰 피해를 안겼다.가구,전자제품,생활용품이 타버렸고 어마한 경제 손실을 초래했다.원수오는 사회구역 빈곤호여서 생활이 어려운 데다가 화재 피해까지 입어 설상가상이였다. 원수오의 이런 실정에 장신사회구역은 제때에 적십자 구조물품을 원수오에게 전달했고 적십자보조금도 신청했으며 난관을 극복할수 있도록 힘써 도와주었다.

요즘 처럼 겨울철은 건조하기에 화재가 일어나가 쉽다. 담배연기로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가 하면 담배꽁초는 큰 화재를 일으킬수 있으니 흡연자들에 대한 안전의식 교육이 아주 필요하다.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임으로 반드시 지정된 곳에서만 담배를 피우는 것은 당연하며 담배를 피운 후에도 반드시 담배꽁초가 꺼졌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조화로운 사회구역을 건설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일층 제고하며 응급사태에 대한 응변능력을 제고하려고 장신사회구역은 장기적으로 안전교육활동과 방화, 소화에 관한 강습을 전개했다. 장기적인 안전교육과 강습이 있었기에 사업일군들은 능숙하게 돌발사태에 대응할수 있었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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