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 시장공개전화 ‘12345'가 한국어로도 통화가 가능해졌다. 동시에 영어, 일본어, 로씨야어, 독일어로도 통화가 가능해졌다.
장춘시정부 판공청에서는 시장 류흔이 년초에 제기한 “‘12345'를 도시의 ‘소프트 랜드 마크(软地标)'로 만들어 국제화 발전의 수요에 더욱 잘 적응시키야 한다”는 총체적 요구에 좇아 3월말에 사회를 대상해 상기 5가지 외국어를 전공한 통화교환원을 모집했다. 이들이 한달 남짓한 기간의 훈련을 거쳐 6월 1일에 정식으로 일터에 나섬에 따라 장춘에서 학습, 생활하는 외국인들에게 24시간 주야로 봉사하는‘직통차'가 전면적으로 개통되였다.
시장공개전화‘12345'는 6월 21일에 개통 20주년을 맞이하는데 전용선은 최초의 3개로부터 현재의 40개로, 일군은 13명에서 120여명으로 늘어났다. 봉사경로는 전화에서부터 사이트, 이메일 및 독보독망, 국장접대일로 넓혀졌는데 매일 평균 접수량이 최초의 근 100건에서 현재의 4000건으로 증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능력이 현저히 제고되였다.
현재, 스마트 통화교환 로보트인‘소우동창(小优同学)'은 신고인에게 전화를 콜백(回拨)하여 처리결과를 반영할 수 있다. 최근, 시장공개전화는 스마트 음성 접수기능을 출범하여 군중들의 요구를 제기하는 경로를 진일보로 원활히 하고 군중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더욱 편리화, 쾌속화, 스마트화한 봉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