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경제, 농업 안정의 의지력에 힘입어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8.03일 00:00
습근평 총서기는 식량문제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중국은 식량의 자급자족을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고 수차 강조했다. 올 상반기, 우리 나라의 여름철 알곡은 재차 풍작을 거두었고 농업생산도 안정세를 보였다. 농산물 가격이 안정되고 농산물의 품질 안전이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농민의 소득과 농촌의 소비가 모두 비교적 빠른 성장을 가져왔다. 농업과 농촌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은 국민경제의 전반적인 안정과 안정속에서 진전을 가져오는 발전 추세에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 전국 인대, 정협회의기간, 습근평 총서기는 전국인대 하남 대표단 심의에 참가하여 식량생산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하남성에 구체적인 요구를 제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요한 농산물 특히는 식량 공급을 확보하는 것은 향촌 진흥전략을 실시하는 선차적인 과업이라고 말했다. 농업 대성인 하남성의 농업은 전국에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식량 생산의 우세를 발휘하여 전국의 주요 식량 생산 핵심구역을 힘써 육성하고 령활한 경작주기를 활용하며 과학기술진보를 통해 단위당 수확고를 높여야 한다. 또한 알곡 생산능력을 안정적으로 제고하여 국가의 식량안전을 확보하는 면에서 새로운 감당과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하남성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밀 생산 지역으로서 전국 밀 생산량의 4분의 1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하남성 남양시 당하현 농업농촌국 양립신 부국장은, 올해의 밀 품질이 왕년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소개했다. 양립신 부국장은, 품질이 2급 또는 2급 이상에 도달하려면 밀밭 관리를 잘 틀어쥐고 중후기의 병충해를 잘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7월 남방으로부터 북방에 이르기까지 여름철 알곡 생산에서 풍작을 거둔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2019년 전국의 여름철 알곡 총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 늘어난 1억 4천백74만톤을 기록해 2017년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농업농촌부는, 올해 량질 전용 밀 면적은 지난해보다 3% 포인트 제고된 33%를 점했다고 통보했다. 각지에서는 농업 공급측 구조성 개혁과 농업 생산 구조의 최적화를 추진하면서 량질 고효률 농작물의 파종면적을 주동적으로 늘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경작지 보호의 마지노선을 반드시 확고하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경작지는 식량생산의 명맥과도 같다고 하면서, 지방정부의 주체 책임을 강화하고 토지 집법 감독관리의 체제와 기제를 완비화하며 토지 위법 행위를 단호히 억제하고 경작지 보호의 마지노선을 굳게 지켜야 한다고 표했다.

충족한 식량공급은 식량 가격 안정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올 상반기, 우리 나라 농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보였다. 6월, 밀과 벼 가격은 동기 대비 다소 하락했지만 비교적 큰 파동은 없었다. 중국사회과학원 농촌발전연구소 리국상 연구원은, 식량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기때문에 기타 가격이 인상하더라도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농업 발전은 농민들의 소득을 늘여주고 또 이를 통해 소비 성장을 이끌어 전반경제의 안정적인 성장과 경제하행 압력 완화에 추진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때문에 농업은 전반 국민경제의 기반이라고 할수 있다. 식량 안정은 우리가 위험 부담의 도전에 대응하는 면에서 큰 작용을 발휘한다.

하남성 남양 당하현에서 밀 규모농업을 하고 있는 장운정은, 올해 무당 소득이 지난해보다 100원 늘어났다며 600무에서 6만원의 수입이 더 많아졌다고 표했다. 장운정은 래년에는 400무를 더 늘여 천무에 밀을 심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 상반기, 우리 나라 농촌 주민의 일인당 가처분 소득은 6.6% 성장한 7천7백78원을 기록해 GDP 증가폭과 도시주민의 소득 증가폭을 웃돌았다. 농업농촌부 발전기획사 위백강 사장은, 농민들의 소득이 비교적 빠른 성장을 가져와 농촌 소비도 크게 늘어났다고 표했다. 위백강 사장은, 전국 농촌 소비품의 소매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9.1% 늘어나 도시보다 0.8% 포인트 높았다고 소개했다. 농촌 주민의 일인당 소비 지출은 지난해보다 6.4% 늘어난 6천3백여원을 기록해 여전히 도시 주민 소비 증가폭을 릉가했다.

국내 농업이 안정세를 보이는 외에도 우리 나라 농업의 대외 협력도 크게 확장되였다. 변화속의 국제정세에서도 농산물 수출입 총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6% 늘어난 6천2백39억 6천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브라질, 아세안, 유럽동맹, 오스트랄리아로부터의 농산물 수입도 늘어났다. 수산물과 남새 등 우세 농산물의 수출은 평온했으며 유럽동맹과 아세안 등 농산물 수출 시장에 대한 수출도 량호한 성장세를 확보했다.

농업농촌부 국제협력사 마홍도 부사장은, 우리 나라는 “일대일로” 농업 협력 기제의 설계를 기본적으로 완수했다고 소개했다. “일대일로” 건설에서의 농업협력의 전망과 행동을 발표하여 농업 대외협력을 지지하는 의견과 일련의 전망계획을 제정하였다. 또한 80여개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 농업, 어업 협력 문서를 체결하여 농업 협력의 공동인식을 응집시켰다.

쌀 주머니와 남새 바구니는 수많은 가구의 기본 생활 수준과 련계되여있고 또 경제발전의 질과 효률과도 긴밀한 련관을 가지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국가의 식량안전을 담보하는 것은 영원한 과제라고 하면서 그 어떤 시기에도 이를 늦추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상반기 우리 나라 농업은 평온한 발전을 거듭하면서 식량 가격 안정과 농민의 소득 증대를 실현했다. 하반기의 복잡한 국제정세에서도 농업은 여전히 경제의 기반 역할을 발휘하면서 높은 의지력과 저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엄마가 플레이보이 모델" 마라탕후루 틱톡커, 알고보니 '이파니' 딸

"엄마가 플레이보이 모델" 마라탕후루 틱톡커, 알고보니 '이파니' 딸

사진=나남뉴스 틱톡에서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유행시킨 키즈 크리에이터 서이브가 사실은 모델 이파니의 딸인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년생으로 올해 12살인 서이브는 틱톡 팔로워만 80만 명에 달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10만 명인 대표 키즈 크

연길시 덕신촌 사과배꽃 활짝, 올해도 풍년 기약

연길시 덕신촌 사과배꽃 활짝, 올해도 풍년 기약

칠보과업회사 사과배기지에서 사과배꽃에 수분을 하고 있는 농민. 연길시 조양천진 덕신촌에 위치한 연변 칠보과업유한회사의 과원에 사과배꽃이 만개, 일군들이 한창 꽃에 수분을 하느라고 바쁜 모습들이다. 소개에 따르면 칠보과업유한회사의 사과배밭 면적은 30헥타

“친구에서 부부로” 줄리엔 강♥제이제이 드디어 오늘 결혼

“친구에서 부부로” 줄리엔 강♥제이제이 드디어 오늘 결혼

모델겸 배우 줄리엔 강(42)과 바디크리에이터 제이제이(39) 모델겸 배우 줄리엔 강(42)과 바디크리에이터 제이제이(39)가 오늘 웨딩마치를 올리면서 마침내 친구에서 부부가 됐다. 줄리엔 강, 제이제이 커플은 5월 10일(금)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