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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비동맹운동 회의, 다자주의 공동 수호 촉구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0.28일 08:49
2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18회 비동맹운동(NAM)회의가 26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폐막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비동맹운동 미래발전을 지도하는 바쿠선언을 통과했고 이 기구의 행사와 효율을 한층 강화하고 다자주의를 추동하며 지역 평화와 발전을 촉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회의 주요 성과인 바쿠선언에는 각 성원국이 비동맹운동 취지를 계속 견지해 현 세계 새로운 지연정치현실에 적응하도록 노력해 비동맹운동의 활력을 증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선언은 각 성원국이 단결해 함께 발전도상 나라 이익을 수호하고 공정, 포용, 투명, 고효율적인 세계 관리 메커니즘을 구축하는데 진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선언은 또 각 성원국이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다자 메커니즘을 지지하고 각 국의 영토 완정과 주권 평등, 정치 독립, 내정 상호 불간섭 등 원칙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선언은 각 성원국이 여러 형식의 테러리즘을 함께 타격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많은 나라 대표는 발언 중에 일방주의와 타국 내정 간섭을 반대했고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 전쟁을 반대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반둥정신을 견지하고 현 세계도전에 적극 대응하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160여개 나라 및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지난기 의장국인 베네수엘라에 이어 새로운 한기 의장국이 되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의 임기는 2022년까지입니다.

비동맹운동은 현재 120개 성원국으로 구성되었고 대부분이 아시아 주,아프라카 주와 라틴미 주의 발전도상 나라들이며 국제사회에서 광범위한 대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1992년 9월에 비동맹운동의 옵서버국이 되었습니다.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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