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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주중미국대사 소환해 엄정교섭 제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1.27일 10:16
25일, 외교부 부부장 정택광은 중국 주재 미국대사 브랜스타드를 소환해 미 국회 상하원이 채택한 이른바 ‘향항인권민주법안'을 두고 엄정한 교섭과 강력한 항의를 제기했다. 아울러 착오적인 것을 즉각 시정하고 향항사무,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을 즉각 멈출 것을 미국측에 촉구했다.

정택광은 향항은 중국의 향항이며 향항사무는 전적으로 중국 내정이기 때문에 어떤 나라든지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지적했다. 정광택 부부장은 미 국회의 상기 법안은 중국내정에 대한 공공연한 간섭이고 사실을 외곡한 것이며 ‘중국 반대 향항 교란’세력의 폭력범죄행위를 용인하고 지지하면서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크게 위반하였다고 표했다. 정택광은 중국은 이에 강렬한 분개를 표시하고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정택광은 국가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하려는 중국의 결심은 드팀없고 ‘한나라 두가지 제도’방침을 관철하려는 결심도 흔들림이 없으며 향항사무를 간섭하는 외부세력의 행보를 반대하는 결심도 확고하다고 말했다.

정택광은 향항을 혼란에 빠뜨리고 향항의 안정과 번영을 파괴하는 모든 의도는 절대 성사될 수 없다고 표했다.

정택광은 또 정세를 파악하고 잘못을 바로잡으며 상기 법안을 법률로 제정하는 것을 막고 향항사무,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모든 언행을 삼가할 것을 미국에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그에 따른 후과는 전부 미국이 안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화사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11/26/c_112527351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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