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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코로나19의 대유행 세계의 질서 영원히 바꿀 것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4.07일 09:11
  (흑룡강신문=하얼빈) 키신저 미국 전 국무장관이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에 글을 싣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세계적인 대유행이 세계의 질서를 영원히 바꿀 것이라고 논평했다.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글에서 미국은 현재 여론이 분화되고 있고 규모로 보나 세계적인 범위에서 보나 "전례 없는"이번 난관을 극복할수 있는 효율적이고 원견이 있는 정부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대중의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사회의 단합과 사회 군체의 관계, 국제의 평화와 안정에 지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키신저 국무장관은 "국가의 단합과 번영은 이런 신념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국가기구가 재난을 예견하고 그 영향을 저지하고 안정을 회복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코로나19의 대 유행이 종식될때 많은 나라와 기구는 실패적으로 평가를 받을 것이며 코로나19 사태이후 세계에는 영원한 변화가 발생할 것"이라며 "지금에 와서 이미 지나간 일을 논쟁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할 일에 어려움을 더할뿐"이라고 지적했다.



  △뉴욕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이 늘고 가게들이 문을 닫고 있다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코로나19는 전례 없는 규모로 유행하고 있으며 전파속도가 놀랍다며 미국은 5일에 한번씩 확진자가 배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치유방법이 없고 의료공급이 끊임없이 확대하는 환자와 비해볼때 역부족이며 ICU가 곧 부하를 이겨내지 못할 변두리에 왔고 검사 량이 감염정도를 확인하기에도 역부족이여서 만연을 막는 것은 전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백신 개발에 성공하려면 12개월에서 18개월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미국정부에 대한 코로나19의 "최종테스트"는 연방정부가 바이러스의 전파를 어떻게 막고 바이러스를 어떻게 소멸하며 미국 공민이 자체 치유에 대한 자신심을 어떻게 유지하도록 할것인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현 상황에서 미국은 세가지 영역에서 노력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첫째, 감염병에 대한 세계의 적응력을 늘려야 한다. 둘째, 경제적인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셋째, 자유롭게 유동하는 지금의 세계적인 질서를 지켜야 한다.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현재 미국 국내의 정치와 국제적인 외교에서 각자는 모두 억제를 유지하고 감염병 방제를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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