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영진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엠넷 '슈퍼스타K 4' 개막식에 불참한다.
울랄라세션은 15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슈퍼스타K 4' 개막 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명훈, 박승일, 박광선만이 모습을 보였다.
'슈퍼스타K 4' 측은 "울랄라세션의 멤버였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슈퍼스타K 3'에 참석하지 못했던 군조는 출연하지만 행사 당일 컨디션을 보고 참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던 임윤택은 자리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늘(15일) 개막식 행사에는 울랄라세션 외에 '슈퍼스타K 3' 대표로 투개월, 신지수, 이건율, 민훈기, 김민석, 손예림이, '슈퍼스타K2'를 대표해 장재인, 김그림, 김소정, 김보경이, '슈퍼스타K 1' 대표해 서인국, 조문근, 박세미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 지난 5월 종영한 엠넷 '보이스코리아' TOP4 손승연, 유성은, 우혜미, 지세희도 개막식 무대에 올라 특별한 시간을 만든다.
한편 '슈퍼스타K 4'는 지난 4월 제주를 시작으로 서울, 인천, 원주,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8개 지역에서 예선을 마쳤다. 특별히 이번 시즌에는 미국 LA와 뉴욕, 호주 시드니 등 해외 2개국 3개 지역과 육군 예선을 별도로 진행했다.
'슈퍼스타K 4'는 오는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15회에 걸쳐 전파를 탄다. 본선 진출자 TOP10이 꾸미는 생방송 무대는 10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7주에 걸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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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정송이 기자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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