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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문가: 원전 오염수 오염물질, 해양 먹이사슬 통해 소비자 식탁에 오를 것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4.14일 12:21
13일, 일본 정부는 이날 내각회의에서 도꾜전력회사 후꾸시마제1원전소의 원전오염수를 해양에 배출하기로 결정했다. 독일 전문가는 원전 오염수 오염물질은 해양의 먹이사슬을 통해 아주 빨리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관원은 매체가 이런 원전 오염수를 '오염되였다' 혹은 '방사성이 있다'라고 서술하는 데 반대하면서 이런 물은 '처리를 거친 것'이며 상대적으로 무해한 '트리니움(氚)' 밖에 남아있지 않았다고 견지했다.

하지만 독일 매체 RND는 비록 그렇다고 해도 일본에 대한 의심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일본 원전소 운영업체인 도꾜전력회사는 원전사고가 발생한 후 여러차례나 잘못된 정보를 내보냈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3년전 후꾸시마제1원전소에서 사용된 기술은 약속한 것처럼 그렇게 효과적이지 않았고 오염수에서는 여전히 방사성 원소가 검출됐다.

아랍반도방송국은 보도에서 한국주재 일본대사관 밖에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배출에 반대하는 시위활동이 발생했다고 하면서 일부 항의자들은 이런 행동을 '원전테로활동'이라고 인정했다고 말했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科学美国人)》 월간지가 2014년 발표한 한 문장에서는 트리니움을 많이 섭취하면 암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했다. 일부 전문가는 일본이 배출하는 물에는 기타 오염물질도 존재할 수 있다고 걱정했다.

로이터통신은 도꾜전력회사가 비록 몇년간 처리를 진행했지만 현재 오염수에는 여전히 대량의 유해한 동위원소가 들어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국제핵전쟁방지의사협회 독일부분 련합주석 알렉스 로젠은 작년 "만약 이런 물질을 바다에 흘러보내면 그것들이 해저 동식물에서도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 그것들은 어류, 해산물과 조류에 축적된 다음 해양의 먹이사슬을 통해 아주 빨리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것이다."고 비판했다.

유엔 인권특별보고원 마크스 오레라네는 트위터에 문장을 발표해 "다핵종제거설비는 물속의 트리니움을 제거할 수 없다. 비록 일부 과학자들이 트리니움의 방사능이 아주 낮다고 하지만 기타 과학자들은 사람들이 트리니움의 위해를 낮게 평가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트리니움이 인류와 환경에 가져다주는 위험은 100년 넘게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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