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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장백산 고속철도 개통 전 실험조정 단계 진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26일 10:26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경내에 위치해 있는 돈화-장백산 고속철도는 장백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설계시속이 250km/h에 달하는 도시간 철도이자 중국 “팔종팔횡” 고속철도망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이 철도는 돈화시에서 시작하여 안도현을 거쳐 이도백하진까지 이어진다. 총 길이는 113km이고, 장백산, 영경, 돈화남, 돈화 등 네개의 역을 두고 있다. 철도가 개통된 후 장백산 지역과 길림성 중심지역의 련계가 한층 더 강화되여 연변지역 주민들의 장백산 관광 출행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돈화-장백산 고속철도의 건설과 운행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연변철도공안처는 일찍 돈화-장백산 고속철도 건설초기에 40여명의 경력을 투입하여 경무보장, 안전우환 점검, 련동 관리통제 등 방면에서 조치를 세분화하고 관철을 실속있게 틀어쥐여 치안요소가 시공건설과 실험조정 안전에 영향주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보장함으로써 철도의 순조로운 개통을 보장하는 데 량호한 토대를 마련했다.

  2021년 8월, 돈백고속철도는 질 검사를 마쳤다. 연변철도공안처는 미리 대비하고 주동적으로 개입하며 전체적으로 련동하여 돈화-장백산 고속철도 초기 개입 사업방안을 앞당겨 제정하고 조직령도와 사업목표, 예방보호 중점, 사업절차, 책임분공을 명확히 했다.

  8월 이래, 각 실험조정경무조와 업무에 투입된 경찰들은 연변철도공안처 의 요구에 엄격히 근거하여 실험조정 기간의 ‘절대적 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밀접히 협조하고 책임을 관철하였다. 또한 선로구간 페환순찰과 중점부위 지정 예방보호를 결합하여 수시로 치안순찰을 진행하고 제때에 선로치안 안전우환을 제거했다. 현재 루계로 700여곳의 각 류형 선로 안전우환을 점검하고 개선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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