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의 이번 역정은 40일 넘게 이어졌고 루적 양성감염자가 6만명을 넘어섰다. 엄중한 상황에 직면하여 길림성은 ‘사회면 초기화’라는 총방침을 주저함과 동요 없이 견지하고 견결히 역정에 대처하여 사회면의 초기화를 추진하려고 노력하였다. 현재 길림성의 전염병예방통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치료와 공급의 최신 상황은 어떠한지에 대해 기자가 취재를 진행하였다.
여러 지역에서 사회면 초기화를 실현
장춘시와 길림시는 길림성의 이번 전염병상황이 비교적 심각한 지역이다. 현재 두 도시의 여러 지역에서 사회면 초기화 목표를 실현하였다. 4월 10일 소집된 길림성 전염병예방통제사업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4월 3일, 5일, 7일, 장춘시는 집중적으로 3차례의 대규모 핵산검사를 전개하였으며 국가질병예방통제 관련 규정에 따라 검사 결과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와 판단을 거쳐 장춘시 전염병예방통제 지휘부는 공주령시, 유수시, 농안현, 덕혜시, 쌍양구, 자동차경제기술개발구, 중한(장춘) 국제합작시범구, 련화산생태관광리조트 등 8개 현(시)구, 개발구에서 기본적으로 사회면 초기화를 실현하였다고 판정하였다.
길림시는 4월 8일 사회면 초기화를 실현하였다. 길림시가 이번 전염병상황에서 보고한 본토 양성감염자는 루계로 2만 6,000명이 넘는다. 현재 현지에서는 구역을 나누어 봉쇄통제구역과 관리통제규역의 방역 업무를 진행함과 동시에 질서있게 사회 생산 생활 질서를 회복하고 있다.
퇴원인원수가 신규 감염자보다 많다
길림성위생건강부문이 제공한 수치에 따르면 현재 길림시는 8일째 퇴원 및 격리해제 의학관찰자수가 신규 양성감염자수를 초과하였으며 퇴원과 격리해제 의학관찰자는 루계로 1만 4,765명에 달해 전체 감염자의 65%이상을 차지했다. 장춘시도 련속 이틀 퇴원과 격리해제 의학 관찰자수가 신규 양성감염자수를 넘어섰다.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 당조성원인 경건인은 4월 7일까지 길림성에서는 이미 지정병원 21개와 방창병원 26개를 가동하였으며 계속 방창병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해방군과 12개 성,자치구,시의 3,157명 의료인원들과 성내 1만 7,000여명의 의료일군들이 밤낮으로 일터를 지키며 환자 의료 구급을 전면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의료구급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길림성은 성급 의료구급 전문가소조를 건립하고 회진 제도를 세웠으며 국가, 성, 시 3급 중서의 전문가들로 전문가팀을 구성하여 위중•중증 확진환자 및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에 대해 련합회진으로 ‘1인 1책, 정밀 치료’를 진행하였다. 지정병원에서는 국가급의료전문가소조와 성급의료전문가팀이 매일 병실을 검사하고 방창병원에서는 성급의료전문가팀이 순회하며 병례를 선별검사하여 중서의를 결합한 치료를 전개하였다. 동시에 길림성은 중약 예방 응용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중약 예방 보급면을 확대시켰다.
현재 길림성의 양성감염자는 6만명을 초과하였으며 퇴원과 격리 의학관찰 해제 인원은 3만명을 초과하였다.
공급보장 통로가 막힘없다
장춘시민들의 남새 구입이 어려운 문제에 한때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길림성은 성 내외의 공급통로를 뚫어 ‘최후 100m’ 배송 등 조치로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장춘시민들의 생활물자 공급이 안정되고 남새 등의 비축이 비교적 풍부하다. 최신 수치에 따르면 장춘시의 남새 재고가 3,413톤, 돼지고기 재고가 5,814톤, 식용유 재고가 3,380톤에 달한다. 동시에 사회구역 배송 통로가 더욱 원활해졌다. 장춘시정부가 공급기업의 매장 련락처와 련락방식을 공개하고 장춘신구, 장춘정월고신기술개발구의 관련 부문은 주민들에게 개성화 물자 목록을 제공하고 매일 갱신하여 사회구역, 건물관리부문 및 소구역 자원봉사자들이 공동구매하거나 공급업체가 대량 송달하는 방식으로 배송한다. 각지에서 지원되는 채소꾸러미 등 물자는 장춘시 역정예방통제지휘부에서 통일적으로 분배한다.
료해에 의하면 장춘시는 사회구역 사업일군과 기층에 내려간 기관간부 자원봉사자들을 전면 발동하여 개인방호를 잘하는 동시에 접촉을 하지 않는 기초상에서 ‘봉쇄통제구역’에서는 집문앞까지 배달하고 ‘관리통제구역’에서는 세대별로 주민들이 집아래에서 수령하도록 안내하는 등 방식으로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요를 만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존의 공급보장 슈퍼마켓의 보장능력이 부족한 문제에 대하여 길림시는 생활 물자를 공급하는 ‘전용선로’를 개설하고 각 구를 조직하여 깊이 있는 연구와 배치를 진행하여 경영상황과 공급보장 능력을 일일이 대조 확인하고 주민 세대 수에 따라 사회구역 공급보장 슈퍼마켓의 수를 더욱 늘리였는데 지금까지 사회구역 공급보장 슈퍼마켓이 1,400여개에 달하며 위챗, 전화 등으로 채소를 구입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고 있다.
/래원:길림일보 편역: 김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