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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 만선생, 시쐉반나 도착해 연변문화 적극 홍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5.26일 13:50



5월 24일, '장백산 만선생(长白山老万)' 촬영팀 일행은 운남성 시쐉반나따이족자치주에 도착해 첫 로케이션을 시작했으며 연변의 생태와 먹거리, 풍토인정을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5 월 24일 저녁, 잠간의 정리를 거친 후 만선생 일행은 신나게 성광야시장을 찾아 인터넷에서 명성이 자자한 이 ‘필수방문지’를 탐방했다. 조선족복장을 차려입은 만선생은 야시장에 들어서자마자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어떤 사람은 생중계 카메라를 그에게로 비추었고 또 어떤 사람은 주동적으로 다가와 어디에서 왔는지 물었으며 연도의 로점상들은 현지의 별미를 맛보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건 우리 연변의 찰떡과 맛이 비슷하네요." “이 불고기는 우리 연변의 양꼬치처럼 맛있네요.” 틱톡에서 생방송을 하면서 만선생은 시식할 때마다 고향음식을 떠올렸다. 그는 또 수시로 따이족복장을 한 로점상과 아름다운 연변을 언급하며 그들이 연변을 방문하고 연변에 와서 투자하는 것을 환영했다. 이날 만선생 일행은 시쐉반나따이족자치주 선전부, 문화관광국을 방문해 홍보 관련 사안을 상담했다.

  현지 민속풍토를 더 잘 리해하기 위해 5월 25일 만선생 일행은 시쐉반나따이족원(西版版傣园族園)을 찾았다. 현지 민중과 관광객들이 발수광장(泼水广场)에서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아름다운 축원을 전하고 있었다. 만선생은 따이족청년의 옷으로 갈아입고 흥미진진하게 물뿌리기 진영에 가입했으며 또 따이족처녀와 함께 따이족디스코틱(迪吧)을 추었다. 평소 장백산 만선생의 팬인 행사장 사회자는 그를 한눈에 알아봤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만선생은 현지 대중들에게 조선족무용문화를 알리고 조선족춤을 선보이며 조선어로 인사를 건넸다.

앞으로 만선생 일행은 시쐉반나에서 활동하는 기간에 야상곡(野象谷), 삼림공원 등 곳을 다니면서 연변을 알릴 계획이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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