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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 10년|경제개발구, 흑룡강성 투자유치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부상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19일 11:13
  지난 18일 흑룡강성 ‘비범한 10년’ 주제 시리즈 제3차 뉴스브리핑이 열렸다. 브리핑에서 전 성적으로 ‘확고부동하게 방식 전환 및 구조 조정 공략전을 치르고 현대산업 체계 건설을 가속화 추진하자’는 주제 보고가 발표됐다.

  우효림(尤晓林) 흑룡강성 상무청 부청장은 “흑룡강성 개발구의 경제운행은 안정한 가운데 성장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전체적인 규모와 실력이 꾸준히 강해졌으며 혁신과 발전 능력도 지속적으로 향상됨으로써 투자유치의 중요한 플랫폼과 경제 성장을 이끄는 강한 엔진으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18차 당대회 이래 흑룡강성 개발구의 발전과 건설 상황은 다음과 같은 3개 시간대로 파악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흑룡강성 상무청 부청장 우효림.

  첫번째 시간대는 18차 당대회로부터 2018년까지이며 흑룡강성 개발구가 신속하게 발전된 단계였다. 이 기간에 국가급 개발구 4곳, 성급 개발구 31곳, 성급 정책우대를 받은 산업단지 30곳 총 65곳의 개발구가 잇달아 비준을 받아 건설됐는데 현재 전 성 개발구 총량의 73%를 차지하고 있다.

  두번째 시간대는 2018년부터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가 개최될 때까지이며 흑룡강성 개발구가 전체적으로 향상되는 단계였다. 전 성적으로 경제 및 과학기술개발구를 주체로 89곳이 건설됐는데 국가급 개발구가 이끌고 시(지구)급 개발구와 중점 현(시)급 개발구가 버팀목 역할을 하며 매개 현(시,구)마다 성급 개발구 1곳이 있는 공간 구조를 이루었다. 또한 《흑룡강성 경제개발구 총체적 발전 계획(2021-2025)》을 작성, 발표했으며 경제개발구가 ‘하나의 핵심, 두 날개, 3곳의 자유무역분구 련동, 100개의 개발구 공동 추진’이라는 공간 발전 구조와 ‘인프라 산업+엔진 산업+부대 산업’이라는 ‘5+3+4’ 산업생태체계가 구축되도록 추진시켰다. 흑룡강성은 4년 련속 지방정부 보통채권 80억을 발행해 총 210개의 인프라건설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또한 2020년에 95억원, 2021년 127억원에 달하는 전문 채권을 발행해 231곳의 개발구 인프라건설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2021년 흑룡강성 1천억원 규모의 산업단지가 4개, 100억원 규모의 산업단지가 27개, 산업단지에 있는 기업 수가 10만개에 달해 취업자가 100만명선을 넘어섰다.

  세번째 시간대는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가 개최된 이후이며 흑룡강성 개발구가 고품질로 발전되는 새로운 시기이다. 흑룡강성은 《흑룡강성 개발구 투자잠재력 보고》와 《개발구 산업 투자유치 도감》을 작성했으며 ‘전 성 개발구 운행 지표 및 데이터베이스’를 건설했다. 또한 기간 선도(龙头引领)형 개발구 5곳, 핵심 추진(骨干带动)형 개발구 21곳, 품질 향상형 개발구 35곳, 육성 발전형 개발구 29곳을 확정하여 종류별로 발전을 추진시켰다.국가급 개발구와 구역 중심도시 개발구의 산업 발전 공간을 중심으로 하여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창의디자인 등 신흥 산업단지와 흑연, 스마트농기계 등 특색 산업단지를 계획하고 건설했으며 기업들의 수요에 따라 표준화 공장 건물과 인큐베이터, 벤처 액셀러레이터 등 혁신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업 지원정책을 실시하였으며 전요소 서비스 보장을 제공했다.

  지표와 데이터를 보면 개발구 경제 운행은 안정한 가운데 성장하는 추세를 유지했다. 2022년 1-6월, 전 성 개발구는 지역생산총액이 전년 동기대비 5.7% 증가한 2268억 2000만원에 달했고 증가속도가 전 성보다 2.9%포인트 높았으며 전 성의 35.5%를 차지했다.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71.5% 증가한 480억 4000만원에 달했고 증가속도가 전 성보다 40.8%포인트 높았으며 전 성의 39.3%를 차지했다. 실제로 리용한 외자와 국내 자금은 각각 전 성의 90%, 60% 이상을 차지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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