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남뉴스
방탄소년단의 뷔, 화제의 명품 시계를 주목하다.
최근에 W코리아의 공식 YouTube 채널에서 '방탄소년단 뷔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그가 요즘 생각하고, 느끼고, 좋아하는 모든 것!'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되었다.
해당 영상에서 뷔는 다양한 팬들의 질문에 응답하였다. 뷔가 최근에 감명깊게 본 영화로 '바비'를 언급하며, "이 영화는 나에게 깊은 감동을 준 최근 작품"이라고 전했다.
뷔는 현재 솔로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데, "스탠다드 재즈를 기반으로 하되 좀 더 대중적인 방향으로 편곡했다. 드라이브하거나 퇴근할 때 듣기 좋은 곡들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앨범에서는 방탄소년단 뷔의 이미지를 뒤로하고, 나만의 색깔을 강조하려고 노력했다. 그것이 나에게 의미있기 때문에, 그룹 활동에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뷔가 최근 관심을 갖게 된 명품 시계에 대하여 "현재 경매 상태이기 때문에 최종 가격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굉장한 플렉스!"라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구매에 성공할지는 아직 미지수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뜨거운 의욕을 보였다. 뷔가 눈여겨본 명품 브랜드 C사의 시계는 지난해 약 21억 127만 원의 경매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쿄 방문한 BTS 뷔, 여성팬에게 머리채 잡혀
사진=나남뉴스
방탄소년단의 뷔, 일본에서 극성 팬에게 머리카락을 붙잡혔다. DJ소다의 성추행 사건 후의 이러한 사건은 일본 팬들 사이에 사죄의 물결을 일으켰다.
24일(현지시간) 일본 보도에 따르면, 뷔는 지난 23일 글로벌 브랜드 셀린느의 도쿄 오모테산도 매장 리뉴얼 행사를 찾았다. 이 자리는 뷔가 4년 만에 도쿄를 찾은 행사로, 팬들이 대거 현장에 모여 매장 앞을 가득 메웠다.
뷔의 등장에 팬들은 그의 별명인 '테테'를 환호했으며, 뷔 역시 웃으며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주며 반응했다. 그러나 뷔가 매장에서 나왔을 때,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일어난 사건이 문제가 되었다.
스태프들은 팬들로부터 뷔를 보호하며 통로를 확보했으나, 한 팬이 뷔의 머리를 향해 손을 뻗쳤다. 이 팬은 뷔의 머리카락을 잡았고, 이 상황은 몇 초 동안이었지만 매우 위험할 수 있었다.
이 사건을 촬영한 영상은 소셜 미디어에 확산되었고, 영상에서는 경호원이 팬들을 저지하려 애쓰는 가운데 한 여성 팬이 뷔의 머리를 향해 손을 뻗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에 많은 팬들이 "너무 무례하다" "강력한 비판이 필요하다" "팬이라고 이런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 팬들은 뷔를 성추행한 여성의 얼굴을 확대해 올리며 비난하였다. DJ소다의 성추행 사건을 언급한 한 팬은 이번 사건에 대한 깊은 자성을 촉구했다. DJ 소다는 최근 음악 행사에서 몇몇 남성들에게 성추행을 당한 바 있으며,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