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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구역에서 주민의 병치료에 발벗고 나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1.03일 11:27
김순복, 김복순, 이름 확인하고 발표



주민 서극지부부가 민강사회구역에 보내온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축기

일전 연길시 신흥가 민강사회구역에 살고 있는 주민 서극지는 민강사회구역에 ‘직책에 정성을 다하고 살뜰한 봉사로 열정적인 도움을 주니 마음을 따뜻하게 하네'하는 내용이 적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금기 하나를 보내왔다.

서극지는 민강사회구역의 특별부축 주민이다. 서극지의 안해는 병으로 앓고 있었고 외손녀가 아직 소학교에 다니고 있었기에 일상생활은 모두 그 혼자 맡아 했으며 여러가지 지출로 가정부담이 컸으며 생활형편이 매우 어려웠다.

지난해 초, 서극지의 안해가 몸이 불편하여 장춘에 가서 병을 보여야 했다. 민강사회구역 당총지서기인 김복순은 이들 로부부가 모두 이미 환갑이 지난 년세이고 외출하여 진찰치료를 받는데 많은 불편이 있다는 사정을 헤아려 사회구역의 사업일군을 파견하여 이들부부가 장춘에 가서 진찰치료를 받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장춘에서 사회구역사업일군은 이들 부부가 무사히 병을 보이고 치료를 받는 전 과정에서 옆을 떠나지 않고 따뜻한 도움을 주었다.

“민강사회구역 사업일군은 병치료과정에 사처로 뛰여다니면서 많은 도움을 주었을뿐만아니라 평소에도 저희 가정 생활상 모든 면에서 세심하게 보살펴 주어 항상 고마움과 따뜻함을 느낍니다.”서극지는 금기를 들고 감동되여 말했다.

민강사회구역 당총지서기인 김복순은 주민들이 보내온 금기와 감사의 인사 한마디는 사회구역사업에 대한 긍정과 격려일 뿐만 아니라 더욱 묵직한 책임이기도 하다면서 민강사회구역에서는 시종일관 군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고 주민들의 걱정을 덜어주며 주민들의 급하고 어려운 근심거리들을 항상 마음에 담아두고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책임을 어깨에 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복순은 관할구 주민들을 위해 따뜻하고 화목하며 서로 돕고 살아가는 조화로운 삶의 터전을 힘써 건설하여 관할구주민들의 행복감과 획득감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고 실제행동으로 주민대중의 깊은 우정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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