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6일 7시(북경시간 13시)부터 수리아는 새로운 헌법초안에 대한 12시간의 국민투표를 시작했다가 일부 투표점에 민중이 집중되는 현상을 감안해 투표시간을 3시간가량 연장한것으로 알려졌다. 투표결과는 27일 늦은시간에 공포된다고 한다.
새로운 헌법초안의 핵심내용은 국가정치제도는 정치다원화(다당제)의 원칙을 토대로 구축하며 투표를 통해 정권의 민주를 실시한다고 규정, 대통령은 인민이 집적 선거하며 임기는 7년이고 한번 련임할수 있다고 규정했다.
새로운 헌법초안이 통과되면 수리아는 50년간의 일당통치국면을 개변하게 된다고 한다
수리아 집권당인 아랍부흥사회당과 전국진보전선에 가입한 6개 당파들은 잇달아 성명을 발표하여 수리아 민중들이 이번 헌법초안 국민투표에 적극 참여할것을 호소했다.
수리아 전국에 1400만명을 웃도는 18세이상의 수리아공민이 1만 383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