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3월5일은 모택동주석께서 《뢰봉동지를 따라배우자》는 제사를 발표한 49주년이 되는 날이다. 3월 1일, 연길시 북산가두 단령, 단진사회구역에서는 《뢰봉 따라배우기 날》을 맞아 사랑의 마음 전하기 활동을 펼쳤다.
그들은 뢰봉정신을 본받아 의연금모으기 활동을 통해 가정경제난으로 허덕이는 연변언어장애훈련쎈터 언어, 지력장애 허광(5세), 온중걸(8세)어린이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120여명 북산가두 단령, 단진사회구역 주민들과 연길시직업고중 뢰봉반 학생들이 앞다투어 모은 의연금 2069원은 연변언어장애재활쎈터 리향란원장에게 전달되였다.
사랑의 손길 전하는 단령사회구역 주민들
앞장서 의연하는 연길시직업고중학생들
단령사회구역 우광발서기(오른쪽)가 연변언어장애훈련쎈터 리향란원장에게 의연금을 전달했다
단령사회구역 우광발서기는 《뢰봉반 애심활동의 범위를 부단히 넓혀 나가고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뢰봉정신을 계승, 발양시켜 <성신, 번영, 평안, 미화, 행복>으로 충만된 사회구역으로 거듭나기에 계속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년래 북산가두 뢰봉반에서 선줄군으로 늘 앞장서는 리성복씨는 《뢰봉동지를 따라배워 언어장애인 두 어린이에게 새 삶을 주어 사람마다 뢰봉식 시민이 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따라배우자 뢰봉》을 합창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다년래 북산가두 뢰봉반의 선줄군으로 항상 타인을 도와나서는 단령사회구역 주민 리성복
료해에 따르면 북산가두에는 43개 뢰봉반이 있는데 여러해동안 만여명의 지원자들이 팔 걷고 나서 이미 3만여건의 좋은 일과 150여만원의 의연금을 사회에 전달했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