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에 따르면, 6월 27일부터 국민 개인사생활 권리와 명예권에 관련된 3가지 유형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산하 인터넷 뉴스협조국의 한 관련 책임자는 집중 단속 대상인 3가지 유형은 ‘타인 이름을 사칭, 도용해 블로그나 웨이보를 개설하는 행위’, ‘인터넷에서 고의적으로 타인의 연락처, 집 주소, 가족 사항 등 개인 정보 유포 행위와 몰래 타인의 사진을 찍어 영상정보를 발표하는 행위’, ‘타인에 대해 아무 근거없는 공격과 비방을 하는 행위’ 등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3가지 유형은 국민의 사생활과 명예를 훼손할뿐만 아니라 인터넷 환경을 심각하게 어지럽힌다며, 인터넷에서 악질적 소문을 퍼뜨리는 행위를 발견할 시에는 공안기관과 법에 의거해 관련자의 책임을 묻고 또, 조사된 안건에 대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인민넷, 책임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