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권지영 기자] 이서진이 한지민의 칭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2회에서는 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와 짐꾼 이서진이 본격 유럽 배낭여행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 둘째 날, H4와 이서진은 한식당을 찾아 식사를 했다. 이날 H4는 올해 마흔 셋이라는 이서진에 결혼을 하라며 조언을 해주기 시작했다.
이순재는 "기본적으로 성품이 좋아야 한다"며 "성품은 남상미가 괜찮다"고 추천했다. 이에 이서진도 "내가 본 사람 중에는 한지민이 가장 착하다"고 답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평균 연령 76세의 대한민국 대표 할배 4총사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젊은 짐꾼 이서진이 배낭여행의 메카 유럽으로 9박 10일간 여행을 다녀온 모험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jykw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