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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com] '이미 전설이다'...리오넬 메시의 발자취

[기타] | 발행시간: 2012.03.09일 12:21
[골닷컴 스페인] 벤 헤이워드, 편집 김영범 기자 =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홀로 다섯 골을 넣으며 새로운 전설을 쓴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공격수 리오넬 메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3 -

메시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총 3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는 필리포 인차기의 기록과 타이다. 역대 바르사 선수들 중 세 선수(히바우두, 호나우디뉴, 사무엘 에투)만이 챔피언스 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특히 메시는 한 시즌 두 번 해트트릭을 기록한 첫 선수가 됐다.

3 -

메시는 총 세 차례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이는 미셸 플라티니, 요한 크루이프와 마르코 반 바스텐과 같은 기록이다. 그리고 그는 여전히 24살이다.

4 -

메시는 지난 3시즌 연속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그리고 올 시즌 또한 득점왕이 유력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전설 게르트 뮐러가 4 차례 득점왕에 오르면서 이 부문 기록을 갖고 있고, 올 시즌 메시가 타이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5 -

메시는 챔피언스 리그가 시작된 이후 한 경기에서 다섯 골을 넣은 첫 선수가 됐다. 이는 지난 1979년 유러피언 컵에서 아약스의 소렌 레르비가 다섯 골을 넣은 이후 첫 기록이기도 하다.

6 -

메시는 올 시즌 각각 6개의 다른 대회에서 골을 넣었다.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UEFA 슈퍼컵, 클럽 월드컵과 챔피언스 리그가 그 대회들이다.

10 -

5골을 넣은 레버쿠젠과의 챔피언스 리그 2차전에서 받은 골닷컴 평점

12 -

메시는 올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총 12골을 넣었고, 이는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지난 2002-03시즌 세운 기록과 동률이다. 이 기록도 올 시즌 메시가 새로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18 -

지난 2005년 바르사에서 데뷔한 이후 그는 18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2 -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67경기에 출전해 22골을 넣었다. 마라도나는 91경기에서 총 34골을 넣었다.

24 -

메시는 레버쿠젠과의 1차전에서 골을 넣으며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등극했다. 그리고 그는 2차전에서 5골을 넣으며 이 숫자를 24골로 경신했다.

49 -메시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총 49골을 넣었다. 이로써 그는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44), 필리포 인차기(46), 에우제비오(47), 안드리 솁첸코(48)을 제쳤다. 이제 그의 앞에 있는 선수는 티에리 앙리(51), 반 니스텔루이(54)와 라울(71)뿐이다.

53 -

메시는 지난 시즌 총 53개의 골을 넣었다. 올 시즌 그는 이미 48개의 골을 넣었고, 바르사는 최대 1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93 -

메시는 바르사에서 9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이 중 73개는 지난 4시즌에 걸쳐서 기록한 것이다. 그는 올 시즌 벌써 2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88 -

펩 과르디올라가 바르사의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메시는 201경기에서 188골을 넣었다.

228 -

메시는 바르사에서 총 228골을 넣었다. 이는 세자르 로드리게스가 가진 역대 바르사 최다 골 기록에 불과 7골 부족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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