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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서하준, 알고보니 89년생..2살 올렸던 사연

[기타] | 발행시간: 2013.12.24일 12:11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서하준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화제를 모으며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의 서하준이 공개된 나이보다 2살 어린 89년생으로 밝혀졌다.

24일 서하준 측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서하준이 프로필 상으로는 87년생이지만 실제로는 89년생, 우리 나이로 스물다섯 살"이라며 "'오로라공주'로 데뷔하며 프로필을 사실과 다르게 작성했다"고 밝혔다.

연예계에서 배우가 나이를 실제보다 적게 밝히고 활동하는 일은 잦지만 나이가 많다고 기재하는 일은 흔하지 않은 일이다. 다 이유가 있었다.

연기 경험이 일천했던 그는 '오로라공주'의 임성한 작가에게 발탁돼 연기자로 데뷔했다. 그는 여주인공의 매니저지만 사실은 재벌가의 외동 아들인 설설희 역을 맡았다. 극중 설설희의 나이가 27살이었다.

임 작가는 서하준이 극중 배역에 쏙 녹아들어 설설희와 서하준이 마치 같은 사람처럼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길 바라며 잠시 프로필상으로나마 27살로 살아보길 제안했고 서하준 역시 이에 동의했다.

서하준은 최근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그 역할에 흡수되고 싶었던 게 사실이다"라며 "나이마저도 그렇게, 설설희처럼 살아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서하준 측 관계자는 "사실과 다른 프로필로 알려진 점에 죄송하다"며 "그만큼 극중 역할에 몰입하고 싶었던 신인 연기자의 마음으로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곧 프로필은 수정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오로라공주'로 반듯하고도 사랑스러운 로맨티스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서하준은 영화 '바다가 부른다'에 캐스팅돼 스크린에서도 데뷔를 앞두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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