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힘들지만 이 종주를 끝까지 견지하렵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8.05일 08:47
중국 조선족중학생 박서림 4일부터 한국《인천바로알기》종주단 도보려행 시작



인천에서 한국학생들과 함께 종주에 나선 조선족중학생 박서림(오른쪽)

《너무 힘들지만 이 종주를 끝까지 견지하렵니다. 처음 와보게 되는 한국에서 색다른 경험을 쌓게되여 뿌듯합니다. 특히 성격이 내성적이고 운동부족인 저한테는 이번 종주단 도보경험이 소중한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8월 4일, 한국《인천바로알기》종주단의 요청으로 한국 인천에 가서 6박 7일간의 도보려행을 시작한 훈춘시제5중학교 박서림학생의 말이다.

종주 첫날, 무더운 날씨에도 8시간에 거쳐 도보로 이동하느라 몸이 녹초가 되였지만 박서림학생의 얼굴에는 즐거움과 기대감이 가득 어려있었다.

한국 《경인일보》와 《인천바로알기》종주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의회에서 후원한 제14회 《인천바로알기》 종주는 8월4일, 6박7일간의 일정으로 한국 인천시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종주 첫발걸음을 내디뎠다.



종주단 주최측인 한국《경인일보》는 몇달전 《길림신문사》와 《인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인천문화재단컵》조선족사이버백일장에서 금상을 수상한 훈춘시제5중학교 박서림학생을 요청하여 종주단에 합류시켰다.

매년 여름이면 한국의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인 초중, 고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인천바로알기》종주행사는 《함께 간다 바람이 부는곳으로》를 취지로 한국 《인천바로알기》종주단 이동열씨(59세)를 단장으로 펼쳐지고있다.



료해에 따르면 《인천바로알기》종주는 8월 4일날의 《인천시청~송도신도시~소래포구~인천대공원》을 첫코스로 5일에는 《만월산~부평시장~경인교대부속초교》를 경과하며 6일에는 《철마산~계양산~강화 고인돌~서사체험학습장》, 7일에는 《외포리~해변도로~화도초교》 8일에는 《마니산~광성보~인천공항~장봉도》 9일에는 《구읍배터~월미도~자유공원~문학경기장~시청》까지 약 170㎞의 종주 일정을 밟게 된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시 우승봉 대변인,《경인일보》 인천본사 장철순 편집제작국장, 인천문화재단 손동혁 기획경영본부장, 참교육장학재단 도성훈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길림신문사에서는 김영화기자가 전반 종주코스에 대한 수행취재에 나섰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33%
30대 0%
40대 0%
50대 33%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33%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5.1절 련휴기간 방방곡곡에서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오면서 연길이 관광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근무중인 교통경찰이 인파 속에서 어머니와 흩어진 아이를 도와 어머니를 되찾아준 감동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5월 2일 저녁 8시 10분경, 연변대학 왕훙벽 앞거리와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주안이 엄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미담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유튜브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해당 댓글은 자신을 김소현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어린이날을 맞이해 배우 한지민, 박보영, 김고은이 각 5천만원씩 총 1억 5천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지민과 박보영, 김고은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한지민은 지난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었는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