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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초.중학생들 '중국꿈-나의 꿈' 조선어, 한어문 웅변, 서법 경연 진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11.12일 09:54

  (흑룡강신문=하얼빈) 목단강시민족종교사무국 정교과와 목단강시교육교수연구원 민족교연부의 공동주최하에 목단강시 조선족중소학생 '중국꿈-나의 꿈'을 주제로 하는 조선어,한어문 웅변(이야기) 회화, 서법 경연이 일전 목단강시 조선족소학교에서 개최됐다. 전 시 각 조선족중소학교에서 선발된 선수들과 지도교원 그리고 학부모들이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우리 청소년들의 사상도덕건설을 더 깊이있게 추진하고 조국의 개혁개방의 위대한 성과를 노래하며 나라가 더욱더 부강하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이 더욱더 높아졌으면 하는 '중국꿈'에 대한 간절한 기대를 토로하는 동시에 우리 학생들의 언어표달능력과 예술소양제고를 위한데 목적을 두었다.

  각 학교에서 비교적 긴 시간내에 충분한 준비를 하였기에 선수들의 표현이 매우 출중하였다. 선수들마다 '웅변', '이야기'의 특점을 살리기에 노력하였는데 두드러진 점은 바로 언어표달이 자연스러웠고 목소리가 똑똑하였으며 자태가 대범했고 얼굴표정이 풍부하였으며 특히 이야기와 웅변자료내용이 다채롭고 사상성이 강하였다. 선수들은 자신의 꿈과 조국의 부강, 사회의 발전,인민의 행복과 긴밀히 련계시켰는데 자신의 꿈을 통하여 조국이 더욱 부강하고 더욱 문명하고 더욱 화애롭게 될거라는 념원을 표달하였다. 회화, 서법선수들 역시 자신만만하게 자신의 개성을 살려 멋진 작품으로 '중국꿈'의 깊은 뜻과 꿈에 집착하는 결심과 신앙을 표달하였다.

  총화에서 목단강시교육교수연구원 추나교연원과 동문수교연원은 얻은 성적을 긍정한 동시에 앞으로 진일보 제고시킬데 대한 문제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이번 경연에서 12명학생이 1등상을 수여받았고 18명 학생이 2등상을 수여받았으며 16명학생이 3등상을 수여받았다.

/리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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